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제작사 루카스필름이 '애콜라이트' 시즌2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애콜라이트'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78%를 기록하는 등 평론가의 호평을 받았지만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애콜라이트'의 초반 에피소드는 지난 6월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 첫날 480만뷰를 기록했고, 5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1100만뷰를 돌파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 3주차에 톱10에서 제외되며 초반 반짝 흥행에 그쳤다.
데드라인은 "디즈니+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시즌당 제작비가 1억 달러를 넘는 대규모 예산의 시리즈를 이어나가기엔 높은 시청률 기준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영선 기자
https://v.daum.net/v/2024082018053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