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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방용훈 몰랐다" 위증한 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2심 실형…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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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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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고(故)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가 고인 관련 허위 증언한 혐의로 2심에서 실형 선고 받았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엄철 이훈재 부장판사)는 2012년 11월 이종걸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김 모씨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여기에 재판부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 모씨를 법정 구속했다. 


1심은 김 모씨의 혐의 일부를 무죄로 판단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으나, 2심은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결했다. 


2019년 7월 기소된 김 모씨는 故 장자연이 숨진 이후에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누구인지 처음 알았다는 취지로 말하는 등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https://v.daum.net/v/2024082017525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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