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석규가 30년 만에 MBC에서 드라마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연출 송연화)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수상작으로,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받은 4부작 단편극 '멧돼지 사냥'에서 두각을 드러낸 송연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 한석규는 "MBC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배우로서 작품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시청자분들이 충분히 들어볼 만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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