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는 20일 "신유빈이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의사 권유에 따라 한 달 정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NS에 따르면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 전부터 오른쪽 어깨 부위에 통증을 가지고 있었고, 경기를 치르면서 해당 부위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에는 9일부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26일부터 WTT 차이나 스매시 등 대회가 열린다. 신유빈은 일단 휴식을 취하며 부상 결과를 살펴본 뒤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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