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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독도는 일본 땅" 서경덕 사칭한 日극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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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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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복절 전후로 일본 극우 세력이 제 사칭 계정을 활용해 SNS에서 독도와 욱일기를 홍보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를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 ⓒSNS 캡처

서경덕 교수를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 ⓒSNS 캡처


그러면서 "많은 누리꾼에게 제보를 받았고 확인해 본 결과 다양한 사칭 계정으로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사칭 계정들의 특징은 프로필 사진을 제 얼굴로 사용하면서 마치 내가 '다케시마는 일본 땅', '욱일기는 아름다운 깃발'이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꾸몄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일부 누리꾼들이 이런 사칭 계정에 속아 '변심할 줄 몰랐다', '정말 실망이다' 등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좀 당혹스러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간 끊임없는 욕설 및 살해 협박을 받아왔고 저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협박받는 일도 많았다"며 "이제는 사칭 계정을 만들어 괴롭히고 있다"고 호소했다.

서 교수는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냐"면서 "이러한 어리석은 짓은 오히려 일본의 이미지만 더 깎아 먹는 행위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독도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우리 국민은 앞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6358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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