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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실 나왔다"…133차례 자작극 벌인 커플 최후

무명의 더쿠 | 08-20 | 조회 수 4446

100번 넘게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속인 뒤에 음식값을 환불받은 20대 연인이 구속됐다고요?

 

네 20대 커플인데요, A 씨와 B 씨가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배달음식을 시킨 뒤에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자영업자들을 속이고 133차례에 걸쳐 식비 300여만 원을 환불받아왔습니다.

 

이들은 배달받은 음식에 직접 실 등 이물질을 집어넣고 사진을 찍어 자영업자에게 보여준 뒤에 환불을 요구하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는데요.

 

피해 업체는 일반식당부터 디저트 가게, 카페, 야식 전문점까지 다양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 자영업자가 피해 내용을 온라인에 올리면서 알려졌는데요.

피해자만 무려 12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8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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