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코로나 재유행·의료 붕괴 눈앞인데...대통령은 "北 항전 의지 높여야"
3,330 49
2024.08.20 10:32
3,330 49
[아침신문 솎아보기] 경향신문 “응급실이 멈춰서는데 정부는 대체 뭐 하고 있나”
윤 대통령 “반국가세력 곳곳에서 암약” 발언…한국일보 “느닷없이 국민에게 항전 의지 요구”

▲Gettyimages.

▲Gettyimages.


다음주(25~3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5만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감염병 대책마저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제(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확보가 충분하지 않고 공공병원 확충이나 재정지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일하지 못할 때 쉬면서 치료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상병수당 도입계획도 미뤄졌다.

코로나 재유행을 앞두고 있지만 오히려 병상은 줄고 있다.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이탈로 시작한 의료공백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병원들이 응급실을 닫고 있어 의료붕괴가 시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올 들어 6월10일까지 '응급실 뺑뺑이'(재이송)를 겪은 사례는 17건으로 이미 지난해(16건) 기록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휴가철이 끝나고 학교가 개학한 8월 말부터 코로나 확산세가 더 빨라질 수 있으며 전국민이 이동하고 모이는 9월 추석 전후로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며 "혼란과 분열을 차단하고 전 국민의 항전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개전 초기부터 이들을 동원해 폭력, 여론몰이, 선전 선동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하고 국론 분열을 꾀할 것"이라며 "허위정보와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과 같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기사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5555?type=editn&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63 09.10 32,3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0,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3,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21,2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23,2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1,3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8,5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2,1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9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1,6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740 기사/뉴스 ‘지지직~’…기괴한 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에 접경지 주민 고통 1 15:58 149
308739 기사/뉴스 안세하 학폭 추가폭로 ing 최대 위기→소속사 “법 판단 받을 것”[이슈와치] 4 15:56 480
308738 기사/뉴스 슈가 계약해지 사유, 뉴진스 입장 발표..하이브 4천억 전환사채 빨간불 [전형화의 직필] 9 15:55 1,230
308737 기사/뉴스 동아리 모임 후 의식불명 상태 빠진 여대생 뇌사 판정 11 15:50 1,687
308736 기사/뉴스 아파트 흡연장서 70대 이웃 때려 살해한 남성 신상공개…28세 최성우 20 15:49 2,316
308735 기사/뉴스 MBC 측 "'정년이' 제작사에 가압류 신청, 법원이 전부 인용" 12 15:47 1,123
308734 기사/뉴스 [속보] 法 “도이치모터스 ‘전주’ 손모씨, 시세조종 방조 혐의 인정” 11 15:46 513
308733 기사/뉴스 [단독] 론스타에 또 패소, 법무부 ISDS 소송에만 652억 썼다 7 15:45 428
308732 기사/뉴스 “여기선 제가 최고”…박지현, 고향 목포 갔다(나혼자산다)[MK★TV컷] 4 15:45 583
308731 기사/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美 MTV VMA 7관왕…역대 최다 수상 7 15:41 303
308730 기사/뉴스 "아버지가 변호사 써서 도와줄거야" 동창생 식물인간 만든 20대가 한 말 6 15:41 1,398
308729 기사/뉴스 [공식] 곽준빈, 전현무랑 다시 한번 뭉친다 '전현무계획' 시즌 2 10月 방영 15:39 239
308728 기사/뉴스 부산 2호선 해운대역 인근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보행자 2명 사망 13 15:36 1,622
308727 기사/뉴스 애써 외면하고 있지만, 사실 슈가의 초범 최대치 벌금형은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되는 사안이다. 177 15:34 11,089
308726 기사/뉴스 낙뢰맞은 20대 교사, 28일간 치료 후 기적의 생환 45 15:33 2,642
308725 기사/뉴스 김숙, 3년 전 연애할 뻔 “좋아하는 男에 고백 후 차단 당해” 10 15:30 2,570
308724 기사/뉴스 ‘원더걸스’ 우혜림 둘째 임신 “벌써 10kg 쪘어요”, 12월 출산 예정 11 15:28 2,778
308723 기사/뉴스 '1박 2일' 유선호, 큐브 떠나 흰엔터에 새둥지…원지안과 한솥밥 [공식입장] 11 15:27 1,382
308722 기사/뉴스 김범수 “무리한 기소” vs 검찰 “증거 2270개”…카카오 옥중경영 가능할까 2 15:26 311
308721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뉴진스 제작’도 어렵다···하이브의 속내 218 15:22 18,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