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HERE WE GO' 로마노도 인정... 귄도안, 1년 만에 맨시티 복귀 유력→"과르디올라도 원한다"
1,610 4
2024.08.20 08:38
1,610 4

IqxDYH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일카이 귄도안이 맨시티로 향할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일카이 귄도안은 바르셀로나로 떠난 지 1년 만에 맨체스터 시티와 에티하드 복귀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국가대표인 일카이 귄도안은 지난여름 2년 계약으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7년간의 인연을 끝냈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5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여름에 마테우스 누녜스와 마테오 코바치치를 영입하여 귄도안을 대체하려 했지만, 두 선수 모두 팀에 귄도안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특히 리더로서 팀에 끼친 영향은 미미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 5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귄도안이 떠나는 것을 알아차렸다. 감독은 그의 존재감, 플레이, 영향력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선수들은 그를 잊게 만들지 못했고, 맨시티는 재계약에 집착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펩은 그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맨시티는 차분하게 귄도안의 이적을 받아들였었다. 맨시티는 곧바로 미드필더진의 공허함을 알아차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귄도안은 1년 만에 다시 맨시티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차비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활약했지만 이제 이적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감독인 한지 플릭은 이미 귄도안과 클럽에서의 미래에 대해이야기를 나눴다고 인정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전 주장인 귄도안을 다시 데려올 의향이 있다고 보도됐으며,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주장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미드필더 영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름에 귄도안과의 재결합에 열려 있다.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귄도안이 이적을 결심한 주요 원인으로 보다. 바르셀로나는 아직 5,100만 파운드(약 884억 원)의 새 선수 다니 올모와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으며, 이번 귄도안의 매각으로 다니 올모를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름 이적 기간 종료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 모두 이번 여름에 거래를 마무리하려면 서둘러야 할 것이다. 귄도안은 1년 만에 맨시티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스퍼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HERE WE GO' 로마노도 인정... 귄도안, 1년 만에 맨시티 복귀 유력→"과르디올라도 원한다" (naver.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60 09.10 31,8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9,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3,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21,2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21,9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1,3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8,5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1,4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9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38,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856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뉴진스 제작’도 어렵다···하이브의 속내 15:22 123
2498855 이슈 처음처럼×김지원 나레이션 ver. 15:22 9
2498854 이슈 칵테일바에서 카푸치노 시켰는데.twt 15:22 74
2498853 유머 학원없이 똑같이 공부해 서울대 간 쌍둥이.jpg 15:22 140
2498852 이슈 [단독]르세라핌 홍은채, '뮤뱅' MC 하차… 후임 아일릿 민주 2 15:21 97
2498851 기사/뉴스 전남도 국립 의대 신설 '의과대학 선정 후 동·서부에 2개 대학병원 동시 설립' 방안 제시 15:21 68
2498850 이슈 미니 커스텀 패치 판매하는 LG트윈스.jpg 20 15:17 1,055
2498849 이슈 u20 월드컵 sofascore 베스트팀에 든 대한민국 여자축구 골키퍼.jpg 1 15:17 124
2498848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2024 VMA 레드카펫 사진 7 15:16 536
2498847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보행자 2명 심정지 날벼락 15 15:16 1,179
2498846 기사/뉴스 [단독]하이브 사옥 몰래 침입해 2박3일 숙식한 40대 남성 붙잡혀 50 15:16 2,749
2498845 이슈 트럼프와 해리스 토론 요약을 노래로 만들어서 올린 뉴욕타임즈 ㅋㅋㅋㅋㅋㅋ feat. 조셉 고든 레빗 3 15:15 358
2498844 이슈 크리스토퍼가 부른 영지 Small girl 답가 5 15:13 457
2498843 유머 [KBO] 2025 SSG랜더스 3라운드 신인(?) 소감 8 15:10 697
2498842 유머 [짱구는못말려] 다음 여행지는? 대구! 대구 팝업스토어(9월 27일부터~) 3 15:09 427
2498841 이슈 음원점수 예측치가 거의 비슷한 이번주 음중1위 후보 데이식스, 샤이니 온유.jpg 23 15:09 1,086
2498840 기사/뉴스 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 "원칙대로"...뉴진스 요구 사실상 거부 48 15:09 1,724
2498839 이슈 요즘 북한 주민들 생각 20 15:09 1,912
2498838 이슈 일본에서 난리난 갑질 현지사 근황.jpg 28 15:09 2,401
2498837 기사/뉴스 참여연대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의혹 '면죄부'…국민 우롱 규탄" 15:08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