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는 19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먼저 최근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앞서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지난 17일 입건했다고 밝혔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산이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산이입니다.
먼저 최근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되었으나,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제 잘못을 꾸짖어주십시오
이수진 기자
https://v.daum.net/v/20240819211033773?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