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광진구 한 카페에서 만난 KARD의 멤버 지우는 “오히려 기존 KARD 스타일과 비슷한 건 수록곡 ‘SPIN’이다. ‘SPIN’도 레게팝이긴 한데 뭄바톤에 가깝다. 기존 KARD의 색깔은 ‘SPIN’에서 많이 보일 거 같다. 기존의 KARD를 좋아해 주셨던 팬분들은 (타이틀 곡에 대한 아쉬움을) ‘SPIN’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수록곡인 ‘SPIN’은 음악방송에선 보기 어렵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챌린지로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BM은 함께 챌린지를 찍고 싶은 아티스트로 제시과 박재범을 꼽았다. 박재범은 BM의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 ‘Nectar(넥타)’의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BM은 “재범이 형과 함께 ‘SPIN’ 챌린지를 찍고 싶다. 안무가 쉽진 않지만 재범이 형이라면 굉장히 잘해주실 거 같다. 근데 평소에 저한테 너무 많은 걸 해주신다. 내가 먼저 뭘 해드려야 할 거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장정윤 기자
https://v.daum.net/v/20240819171917722
https://youtu.be/U_wjEYF7OH0?si=RMaZD2yjYrCp30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