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회삿돈 9억 원으로 BJ에 별풍선 쏜 30대 징역 4년
47,819 165
2024.08.19 16:18
47,819 165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오늘(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A(38)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중고 자동차 무역회사 두바이 지사장으로 근무하던 A 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64차례에 걸쳐 중고차 판매대금 13억 9천 300여만 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횡령액 중 9억 원을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BJ에게 후원할 별풍선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재판부는 "회사와의 신뢰 관계를 저버리고 범행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횡령한 금액을 별풍선 구입과 생활비 등에 탕진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았고 향후에도 피해 회복이 요원해 보이는 점, 피해 회사가 엄벌을 바라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aver.me/5apxe9OJ



한편, 지난 2015년 10월에도 한 선박청소회사 경리가 회삿돈 4억2000만원을 빼돌려 한 유명 BJ에게 1억5000만원 어치 별풍선을 후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02 09.08 53,7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5,0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3,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8,87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18,4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1,3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7,5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1,4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1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38,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651 이슈 우리나라 저가항공사들이 일본 소도시에 많이 취항하는 이유.jpg 12:19 119
2498650 이슈 [SC이슈] 뉴진스 '하이브 왕따' 폭로 쓰나미…아일릿→르세라핌 악플테러+노동부 고발 12:19 30
2498649 유머 근래 공중파에서 나온 가장 충격적인 장면.jpg 1 12:19 205
2498648 이슈 한덕수 국무총리, ‘반도인 지능낮다’ 왜곡 책자 배치에... “그거를 못 받아들입니까?“ 1 12:18 123
2498647 기사/뉴스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미야오, 안무 영상 공개..고품격 퍼포먼스 1 12:18 57
2498646 기사/뉴스 하이브에 '2주 최후통첩'한 뉴진스, 하이브와 결별 가능성 7 12:17 335
2498645 이슈 오빠도 수학 천재인데…중학생 된 '응팔' 진주, 영재원에서 발표 5 12:17 471
2498644 이슈 레딧(Reddit)에서 미국인들이 뽑았다는 팀버튼 <유령신부> 실사화 시 가상 캐스팅.jpg 2 12:17 284
2498643 정보 일본 Netflix 「보이프렌드」 최강 커플 DAI & SHUN, 「anan」SP판 표지 2 12:15 303
2498642 기사/뉴스 [단독]'9세 연하와 결혼' 조세호, 청첩장 입수 "두 손 꼭 잡고 한 길 걷겠다" 8 12:14 1,465
2498641 기사/뉴스 [MLB] ‘부상 강판’ 메릴 켈리, 근육 경련 진단...IL 피할 듯 4 12:10 252
2498640 이슈 오늘도 계속 방치되고 있는 푸바오 69 12:09 3,076
2498639 이슈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30초 예고편 (10월 16일 CGV 대개봉) 3 12:09 358
2498638 이슈 조미연이 진짜 사랑둥이인 이유 4 12:09 690
2498637 이슈 뉴진스 민지 바자 코리아 9월호 인스타 업뎃 17 12:09 928
2498636 기사/뉴스 “‘난 특별해’ 자존감 중독 사회…‘내 편 아니면 敵’ 집단 자기애로 이어져” 2 12:07 514
2498635 이슈 청주동물원 바람이딸 이름짓기 전 국민 공모! "내 이름을 멋지게 지어주세요" 12 12:06 610
2498634 유머 반면 이번 라이브를 기점으로 뉴진스에게 돌아선 팬들도 분명 적지 않다. 객관적으로 '회사 직원'인 뉴진스가 '회사 임원'의 교체를 요구한 것은 분명히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90 12:06 2,310
2498633 기사/뉴스 [경제 핫 클립] 유니클로냐 탑텐이냐…‘매출 1조’ 누가 먼저 7 12:05 254
2498632 유머 단발의 김채원 보고 반응하는 VMA 리액션 진행자들ㅋㅋㅋㅋㅋ 4 12:0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