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질병청 “코로나19, 이달 말까지 주당 35만명 늘어…치료제 배포중”
2,515 8
2024.08.19 15:01
2,515 8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9일 YTN라디오에서 “현재 (환자 수를) 작년 8월의 절반 수준 정도로 보고 있다”라며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예상된다. 작년에 최고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던 게 주당 35만 명 정도였는데, 그정도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홍 국장은 “올 여름 폭염이 심하다보니 냉방과 환기 부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전파 (예방)에 좋지 않은 상황이긴 하다”고 전했다.

그는 “7월 말부터 (치료제) 추가 확보에 들어섰고, 제약사와 협의를 통해 지난 주부터 공급이 시작되고 있다”라며 “오늘부터 담당 약국에 정기 공급 물량이 확대되고 있고 8월 말까지는 여유 물량까지 충분히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도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26만명분 먹는 치료제를 확보해 순차 도입 중”이라며 “지난 15일부터 약 6만명분이 도입돼 배포가 진행 중이고 다음 주엔 14만명분이 들어와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지역 현장에서 필요한 양의 3~5배 수준의 재고가 유지될 수 있어서 차츰 안정화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안정화 될 때까지 약사회나 의료기관들과 함께 차질 없이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질병청은 고위험군이 밀집한 감염취약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현재 집단발생 기준은 한 시설에 10명 이상 확진자 발생이다. 10명 감염 전이라도 일주일 이내 2명 이상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감염취약시설은 보건소로 신고하고, 보건소는 추가 환자 발생 감시 등 관리를 강화한다. 또 10명 이상 환자가 발생하면 합동 전담 대응 기구에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3255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56 09.10 30,8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5,0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3,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8,87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18,4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1,3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7,5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1,4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1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38,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640 기사/뉴스 [MLB] ‘부상 강판’ 메릴 켈리, 근육 경련 진단...IL 피할 듯 12:10 2
2498639 이슈 오늘도 계속 방치되고 있는 푸바오 12:09 171
2498638 이슈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30초 예고편 12:09 59
2498637 이슈 조미연이 진짜 사랑둥이인 이유 12:09 83
2498636 이슈 뉴진스 민지 바자 코리아 9월호 인스타 업뎃 4 12:09 105
2498635 기사/뉴스 “‘난 특별해’ 자존감 중독 사회…‘내 편 아니면 敵’ 집단 자기애로 이어져” 1 12:07 142
2498634 이슈 청주동물원 바람이딸 이름짓기 전 국민 공모! "내 이름을 멋지게 지어주세요" 2 12:06 245
2498633 유머 반면 이번 라이브를 기점으로 뉴진스에게 돌아선 팬들도 분명 적지 않다. 객관적으로 '회사 직원'인 뉴진스가 '회사 임원'의 교체를 요구한 것은 분명히 선을 넘었다는 것이다. 38 12:06 777
2498632 기사/뉴스 [경제 핫 클립] 유니클로냐 탑텐이냐…‘매출 1조’ 누가 먼저 5 12:05 133
2498631 유머 단발의 김채원 보고 반응하는 VMA 리액션 진행자들ㅋㅋㅋㅋㅋ 3 12:03 653
2498630 유머 기쁨을 귀로 표현하는 강아지.X 3 12:03 274
2498629 이슈 미야오 쇼츠 업로드 💗🐱🧚‍♀️ Soar high MEOW 12:02 81
2498628 이슈 세븐틴 정한 병역 의무 이행 안내 55 12:01 2,443
2498627 이슈 김재중 자컨 재친구 게스트 공개.jpg 7 12:01 1,074
2498626 기사/뉴스 '옷 대신 박스 걸친' 20대 여성 혐의 부인…"음란행위 아냐" 12 12:00 884
2498625 이슈 대한민국 여자u20 축구대표팀 경기 종료, 16강으로 월드컵 마무리 합니다 1 11:58 166
2498624 유머 (영상 및 소리주의) 사람보고 깜짝 놀라는 과일박쥐 24 11:56 1,032
2498623 이슈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투샷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 14 11:55 1,620
2498622 기사/뉴스 '번아웃' 전현무, 고정 프로만 '22개'..."언젠가 안 찾을 걸 알기에 열심히 해" [종합] 23 11:53 1,557
2498621 이슈 2010년생이라는 김재중 걸그룹 여섯번째 공개 멤버 20 11:52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