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뱀뱀, 인종차별 피해 고백 "'동남아 XX 빼'라고…10년간 힘들었다"
4,143 31
2024.08.19 14:49
4,143 31
RfVkFh




태국 출신 뱀뱀은 "연습생 때는 괜찮았다. 숙소 살았을 때는 다 외국인이기도 하고 그때도 이미 갓세븐 멤버가 몇 명 있는 상태라 잘 지냈다. 회사 분들도 예뻐해 주셨고 월말평가 성적이나 태도 성적도 좋은 평이 났다. 그래서 자신감 가자고 데뷔를 했는데 생각한 대로 안 됐다. 이때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뱀뱀은 "욕하는 건 저는 그때 너무 어리기도 했고 피부도 지금처럼 밝진 않았다. 볼살도 있고 목소리도 그렇고. 사람들이 '얘만 없었으면 완성이 됐을 텐데'라고 하거나 '저 동남아 XX 좀 빼' 이런 것도 있고 해서 되게 상처 받았다"고 밝혀 리아킴과 에이미를 놀라게 했다.


뱀뱀은 "그때는 그래도 섭섭하게 있다가 원동력으로 쓰고 열심히 했다. 어느 정도 좋아진 거 같긴 했는데 해외에서 공연하면 솔직히 제 팬 분들이 많다. 한국에서 콘서트하면 제 팬 분들이 많이 없다. 오히려 솔로하고 나서 어느 순간부터 한국 분들이 인정해주더라"라며 "아마 예능 덕일 수도 있는데 예능 덕에 본업도 탄력을 받아서 요즘은 좋다. 인정받기 전까지 10년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리아킴은 "그런 말은 전혀 생각도 못했다. 한국에서도 많이 사랑 받고 태국에서 왔다는 걸로 (욕을 하냐.) 태국에서 온 아이돌이 진짜 많지 않냐"고 밝혔다. 이어 "태국에서 온 멤버들은 춤을 다 너무 잘 춘다"고 블랙핑크 리사를 언급했고 뱀뱀은 "리사랑 저는 예전에 같은 댄스팀이었다. 같이 활동을 했는데 저는 JYP에 캐스팅되고 리사는 YG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뱀뱀은 "태국은 노래 부르는 것보다 춤 문화가 뜨거웠을 때가 있었다. 춤 대회도 많고. 그래서 많은 분이 먼저 춤을 선택했을 것"이라 밝혔다.





이우주



https://v.daum.net/v/20240819133224846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01 09.08 53,7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5,0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3,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8,87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18,4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1,3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7,5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1,4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1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38,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668 기사/뉴스 [단독]'9세 연하와 결혼' 조세호, 청첩장 입수 "두 손 꼭 잡고 한 길 걷겠다" 2 12:14 903
308667 기사/뉴스 [MLB] ‘부상 강판’ 메릴 켈리, 근육 경련 진단...IL 피할 듯 4 12:10 197
308666 기사/뉴스 “‘난 특별해’ 자존감 중독 사회…‘내 편 아니면 敵’ 집단 자기애로 이어져” 1 12:07 440
308665 기사/뉴스 [경제 핫 클립] 유니클로냐 탑텐이냐…‘매출 1조’ 누가 먼저 7 12:05 225
308664 기사/뉴스 '옷 대신 박스 걸친' 20대 여성 혐의 부인…"음란행위 아냐" 13 12:00 1,254
308663 기사/뉴스 '번아웃' 전현무, 고정 프로만 '22개'..."언젠가 안 찾을 걸 알기에 열심히 해" [종합] 35 11:53 1,920
308662 기사/뉴스 "CGV에서 김치볶음밥 먹자"…CJ제일제당-CGV, '씨네밀' 출시 31 11:47 1,535
308661 기사/뉴스 스튜디오 드래곤에 편성을 먼저 제안했던 정년이 제작사 31 11:46 3,735
308660 기사/뉴스 전남 신안서 80대 남성 열사병으로 숨져…'9월 사망' 올해 첫 사례 7 11:44 959
308659 기사/뉴스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SK하이닉스, 전 직원에 350만원 쏜다 37 11:41 2,247
308658 기사/뉴스 '라디오쇼' 박명수 "감사의 표시로 한우 NO, 돈으로 줘라" 5 11:41 477
308657 기사/뉴스 ‘빅토리’ 혜리 진심에 돌 던진 사재기 의혹‥“좋은 의미 작품, 대관 요청 多”[종합] 44 11:35 2,770
308656 기사/뉴스 할아버지 생각난 덱스, 조지아父에 '마사지 플러팅 ('가브리엘') 12 11:31 1,298
308655 기사/뉴스 ‘제2의 피프티 피프티’로 가는 뉴진스… 하이브-민희진 갈등 최고조로 471 11:24 14,466
308654 기사/뉴스 의료공백에 건보 재정 투입 7개월째…"2조원 육박" 14 11:17 751
308653 기사/뉴스 뉴진스 왕따, 사실이었나? 챌린지 배제→매니저 무시…논란 일파만파[스경X이슈] 110 11:16 8,598
308652 기사/뉴스 김선영·류준열,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8 11:08 1,128
308651 기사/뉴스 결코 손해 볼일 없는 신민아의 우량 로코 '손해 보기 싫어서' 13 10:45 1,625
308650 기사/뉴스 우리은행 1호 관행 개선…'아침 체조'부터 없앴다 49 10:43 4,102
308649 기사/뉴스 “1등 할 게 따로 있지”…한국, 사과·바나나 등 물가 세계 1위 14 10:36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