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기광, 영혼 갈아넣었다..5년만 솔로 콘서트 대성황
2,611 8
2024.08.19 14:38
2,611 8
보이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솔로 콘서트를 꽉 채웠다.
이기광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솔로 단독 콘서트 'OBSESSED'(옵세스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OBSESSED'는 이기광이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앞서 팬클럽 선예매 때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기광은 특유의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와 장르별 편곡을 추가해 총 25곡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PREDATOR'(프레데터)로 강렬한 오프닝을 연 이기광은 "5년 만에 솔로 콘서트를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좋다. 팬 여러분 덕분에 호강한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D.C.Y.E'(돈 클로즈 유어 아이즈), 'BLIND'(블라인드)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명 그대로 이기광과 관객들이 서로에게 중독되어 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한 발라드 신곡 '이제야'로 분위기를 바꾼 이기광은 'LONELY'(론리), 'FAVORITE'(페이버릿) 무대에서는 팬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록 버전 'WHAT YOU LIKE'(왓 유 라이크), 밴드 버전 '아름답게'의 사운드를 비롯해 매 무대 인트로와 아웃트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새로운 시도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직접 작사, 작곡한 하이라이트의 최신곡 'SWITCH ON'(스위치 온)을 솔로 버전으로 소화하면서 이기광표 와인빛 음색을 담은 섹시한 무드가 시작됐다. 이기광은 "하루도 안 쉬고 영혼을 갈아넣어서 여러분이 좋아하실 만한 무대를 준비했다. 모든 맛이 다 있는 콘서트"라고 자부한대로 '니가 뭔데', '오해해' 등 매혹적인 무대를 펼쳤다. 종교적인 느낌의 'RELIGIOUS'(릴리져스) 퍼포먼스는 여운과 전율을 안겼다.

 
/사진=어라운드어스

한 편의 영화 같은 VCR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기광은 '포식자'와 '피식자' 1인 2역을 연기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중독되어 결국은 일체가 되는 내용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이는 공연 전체의 스토리텔링과 이어지는 의미를 부여하며 이기광의 강렬한 면모를 각인시켰다.

앙코르 곡 'ONE'(원), 'DIVE'(다이브)까지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눈을 맞춘 이기광은 "이 공연이 여러분의 마음과 머리에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팬 분들께 최고와 최선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멤버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소개할 때는 울컥한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솔로 콘서트를 성료한 이기광은 하이라이트의 메인 댄서이자 프로듀서로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현재 'LIGHTS GO ON, AGAIN'(라이츠 고 온, 어게인)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며, 각종 여름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5920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48 10.23 53,1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5,0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3,1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01,3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61,9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1,1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5,3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3,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8,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7639 이슈 일본) 쟈니스 성추행 피해자 보상 본부장이 짤림 20:11 42
2537638 이슈 여자친구 소원, "연기 때문에 탈퇴한 거 아냐...재결합 위해 4년 동안 노력" 20:11 64
2537637 이슈 가사와 뮤비가 아름다운 김동률 '산책' 뮤비 (김무열 출연!!!) 20:11 19
2537636 이슈 이현곤 변호사님 페이스북 업뎃 1 20:10 307
2537635 이슈 오늘자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게스트로 온 사브리나 카펜터 20:09 294
2537634 유머 경상도인이 연인에게 같이 여행 가자고 할 때 하는 말...jpg 13 20:07 1,417
2537633 이슈 성공한 여성 CEO가 어린 남자 인턴이랑 불륜하는 에로틱 스릴러 영화 <베이비걸> ​ 7 20:06 1,104
2537632 기사/뉴스 "내 것 아니면 죽어야"‥'이별살해' 김레아 전 연인도 폭행·협박 전력 2 20:05 362
2537631 기사/뉴스 [1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공명 과반 불확실" 20:05 181
2537630 유머 카리나: 포카로 뺏길까봐 헐레벌떡 아무도 눈치못채게 뛰어왔어 13 20:05 1,769
2537629 유머 라면을 엎은 절망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10 20:04 887
2537628 이슈 오퀴즈 20시 정답 4 20:02 157
2537627 유머 울산상고 출신 평균연봉 올려주는 대기업 취업자 17 20:02 1,958
2537626 기사/뉴스 검찰,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소환 조사‥30쪽 분량 진술서 받아 20:02 135
2537625 이슈 가사 때문에 저평가당하기에는 아까운 걸그룹 노래 18 20:02 987
2537624 이슈 의외로 흔한 30대 후반의 착각. 46 20:01 3,372
2537623 이슈 소녀시대 수영 일본 솔로데뷔곡 윤아와 챌린지~~~ (댄스라인 너무 잘해요ㅠ) 12 19:57 770
2537622 이슈 민희진이랑 비슷한 방법으로 담궈지고 쫓겨난듯한 빅히트 전직원 글 167 19:56 9,312
2537621 이슈 [걍밍경] 한 달을 차 안에서 먹고산 행사철 다비치 11 19:56 1,497
2537620 이슈 입시미술 레전드 "김정은과 놀이공원" 3 19:56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