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3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47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31.8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 16일 오후3시30분 종가인 1357.6원과 대비해서는 25.7원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은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상대적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지수는 이날 102.3으로 연중 최저치에 근접했다.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가치는 하락하고 원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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