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19일 정례 기자간담회
"곧 일정 확정…일반 피의자와 똑같은 기준"
"하이브 사건 축소 의혹 있으면 수사"[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이 이번 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BTS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의 출석 일정을 확정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번주 중 일정을 확정하려고 한다”며 “여러가지 의혹이나 경위 등을 자세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반 피의자와 똑같은 기준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하이브가 사건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으면 수사팀에서 들여다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