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지호 경찰청장 "수사외압 의혹 경무관 전보, 좌천성 아니고 좌천 맞다"
2,520 0
2024.08.19 12:13
2,520 0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세관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조병노 경무관을 최근 전남청 생활안전부장으로 전보 조치한 것과 관련해 "좌천성 인사가 아니라 좌천"이라고 힘줘 말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19일 오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조 경무관이 서울청 생안부장 재직 시절 (백해룡 경정에게) 전화한 건 굉장히 부적절하다"며 "인사적으로 최소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권을 가진 경찰서장이나 정보나 수사 등 민감한 부분을 다룰 수 있는 보직도 적절치 않아 고향이 아닌 곳 등을 고려해 좌천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관 직원들의 마약 밀반입 의혹 수사 관련 당시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조병노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지난 14일 경무관 이상 고위직 인사에서 전남청 생활안전부장으로 보임됐다. 조 경무관은 지난해 10월 수사 담당자인 백해룡 경정에게 전화해 '보도자료에서 관세청 관련 내용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청은 조 경무관을 감찰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지만 '불문' 처분에 그쳤다. 조 청장은 앞서 경찰청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경찰청장이 되면 조 경무관에 대한 인사 조치를 하겠느냐'는 의원 질의에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1839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672 00:09 17,3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4,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2,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00,3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60,7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0,0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4,0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2,3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7,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96 기사/뉴스 기업들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복리후생의 하나인 ‘직원 할인’ 제도를 정부가 내년부터 근로소득으로 규정해 본격 과세할 예정이다. 5 19:04 266
314395 기사/뉴스 [KBO] KIA, ‘관록’ 양현종 앞세워 5차전서 끝낸다…삼성은 총력전 선언 14 18:57 689
314394 기사/뉴스 불법 촬영 두 차례 선처받은 20대…이번엔 여자 화장실 숨어들었다 16 18:46 798
314393 기사/뉴스 "월요일·새해첫날 자살 위험 가장 높아" 7 18:43 916
314392 기사/뉴스 점심 대용으로 '최애'…직장인들 '엄지척' 12 18:40 3,738
314391 기사/뉴스 무대를 가득 채운 조승우 햄릿의 존재감 15 18:39 1,494
314390 기사/뉴스 ‘수천억 횡령 막는데 포상금 고작 3억’…은행, 내부고발제도 유명무실 8 18:39 590
314389 기사/뉴스 "버스가 고정줄 끊어서" 동네 정자 무너지며 주민 2명 부상 6 18:31 1,972
314388 기사/뉴스 축의금 5억설 돈 박경림 결혼식 "5천명 참석, 그냥 발길 돌리기도"(사당귀) 12 18:27 2,521
314387 기사/뉴스 '연예인 특혜' 논란에…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시행 하루 전 철회 7 18:25 776
314386 기사/뉴스 15년 일한 반도체 노동자 희귀암‥법원 "직접적 인과성 없어도 산재 인정" 2 18:18 455
314385 기사/뉴스 '최민환 옹호' 이홍기, 여론 악화 中..오종혁과 멈출 수 없는 '의리' 5 18:14 3,098
314384 기사/뉴스 '고등래퍼' 윤병호, 재판중 구치소서 또 마약…징역형 집유 2 18:14 601
314383 기사/뉴스 “성매매 아니면 책임질거냐”...이홍기 ‘최민환 의혹’ 2차 옹호 13 18:12 1,264
314382 기사/뉴스 [단독] 스벅코리아 직원들 3년 만에 트럭시위 4 18:10 2,478
314381 기사/뉴스 25년 만에 새 주민등록증…다음 달부터 공모 275 18:08 28,468
314380 기사/뉴스 [단독] ‘직원 할인’ 때문에···삼성전자 직원은 1인당 250만원 세금 더 낸다 49 18:07 3,675
314379 기사/뉴스 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전국터미널 140곳 매표·발권 못해 '발동동'…이용자 큰 불편 18:06 391
314378 기사/뉴스 고인범, 가짜 장례식서 모두 웃었는데 알고보니 시한부..'개소리' 명장면들 4 17:37 2,511
314377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90년대 '섹시 아이콘' 샤론 스톤 변신 [N컷] 17:24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