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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방송·연예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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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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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586/0000084986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연예인]
'국민MC' 유재석, 53% 지목률로 1위…5년 연속 선두 지켜
BTS 2위…뉴진스·임영웅, 전문가·일반인 조사 모두 10위 안에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방송·연예 분야 조사에서도 유재석의 존재감은 굳건했다. 그는 올해 전문가 조사에서 53%의 지목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일반 국민 조사에서도 56.8%의 독보적인 지목률로 1위를 지켰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방송·연예 분야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는 그다. 어제와 오늘의 트렌드가 다르고, 각종 콘텐츠가 무수하게 쏟아지는 곳, 한순간에 별이 뜨고 지는 냉혹한 연예계에서 '유느님'은 독보적인 영향력을 유지해 왔다.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힘"

MBC 《무한도전》이 그랬듯,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tvN 《유퀴즈》는 모두 그의 진행력을 바탕으로 장수 프로그램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어유선 연구원은 "유재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연령대와 성별 비율이 상대적으로 고르게 나타나면서 꾸준한 화제성을 지니며, 인물을 좀 더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BTS, 군백기 개별 활동 성적도 빛났다

'군백기(군대+공백기)'를 갖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은 22.0%의 지목률로 전문가 조사에서 2위를 지켰다. 일반 국민 조사에서도 19.0%의 지목률로 2위였다. 완전체 활동은 잠시 멈췄지만,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성적은 군 복무 중에도 빛나고 있다.

 

또 한 명의 '국민MC' 강호동은 전문가 조사에서 6.8%의 지목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가 6.0%의 지목률을 보이며 4위로 올라왔고, MC 전현무와 신동엽이 그 뒤를 이었다. 7위는 최근 영화와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국민가수' 임영웅으로, 4.2%의 지목률을 나타냈다. 전문가 조사와 일반 국민 조사 모두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BTS, 뉴진스, 임영웅뿐이다. 일반 국민 조사에서 임영웅은 9.8%의 지목률로 4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5.4%로 6위였다. 



'2024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어떻게 선정됐나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했다. 그동안은 행정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기업인·금융인·사회단체·문화예술인·종교인 등 10개 분야에서 각 100명씩 전문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2022년부터 비중을 조정해 10개 분야에서 5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대신 일반 국민 조사를 신설해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조사는 7월2일부터 7월19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 조사방법은 리스트를 이용한 전화 여론조사로 이뤄졌다. 일반 국민 조사는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다. 두 조사 모두에서 구조화된 질문지를 조사도구로 활용했다. 문항별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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