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하성 부상 심각? 미CBS스포츠 "김하성, 팔걸이 붕대해. 어깨 통증이라는 첫 진단과는 다른 모습"...MLB 첫 IL 등재될 수도
2,522 3
2024.08.19 11:10
2,522 3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깨 부상이 단순한 통증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회 부상으로 자진 교체됐다.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콜로라도 선발 투수 브래들리 블레이록의 시속 153㎞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카일 히가시오카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루이스 아라에즈 타석에서 블레이록이 김하성의 2루 도루를 막기 위해 1루에 견제구를 던졌다.

리드가 다소 컸던 김하성은 재빨리 귀루하면서 몸을 던졌다. 가까스로 살았지만 갑자기 김하성이 오른쪽 어깨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이에 마이크 쉴트 감독은 타일러 웨이드를 대주자로 내보냈고, 김하성은 헬멧을 집어 던지며 좌절감을 표시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순간적으로 오른쪽 어깨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며 "20일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김하성은 "어깨 손상 정도를 확인해야 알 수 있다"라며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빨리 돌아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CBS스포츠는 "김하성은 경기 후 팔걸이 붕대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 이는 팀이 처음 진단한 어깨 결림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며 김하성의 부상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김하성은 상황에 따라 MLB 경력 최초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김하성은 이날 1타수 1안타를 기록, 타율을 0.231에서 0.233(403타수 94안타)으로 올렸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2-3으로 패해 콜로라도에 약한 징크스를 보였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25/0000152987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44 10.23 52,4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4,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2,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00,3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60,7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0,0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4,0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2,3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7,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93 기사/뉴스 "월요일·새해첫날 자살 위험 가장 높아" 2 18:43 174
314392 기사/뉴스 점심 대용으로 '최애'…직장인들 '엄지척' 5 18:40 1,171
314391 기사/뉴스 무대를 가득 채운 조승우 햄릿의 존재감 4 18:39 598
314390 기사/뉴스 ‘수천억 횡령 막는데 포상금 고작 3억’…은행, 내부고발제도 유명무실 3 18:39 202
314389 기사/뉴스 "버스가 고정줄 끊어서" 동네 정자 무너지며 주민 2명 부상 4 18:31 1,241
314388 기사/뉴스 축의금 5억설 돈 박경림 결혼식 "5천명 참석, 그냥 발길 돌리기도"(사당귀) 9 18:27 1,750
314387 기사/뉴스 '연예인 특혜' 논란에…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시행 하루 전 철회 4 18:25 563
314386 기사/뉴스 15년 일한 반도체 노동자 희귀암‥법원 "직접적 인과성 없어도 산재 인정" 2 18:18 357
314385 기사/뉴스 '최민환 옹호' 이홍기, 여론 악화 中..오종혁과 멈출 수 없는 '의리' 4 18:14 2,592
314384 기사/뉴스 '고등래퍼' 윤병호, 재판중 구치소서 또 마약…징역형 집유 2 18:14 489
314383 기사/뉴스 “성매매 아니면 책임질거냐”...이홍기 ‘최민환 의혹’ 2차 옹호 13 18:12 1,112
314382 기사/뉴스 [단독] 스벅코리아 직원들 3년 만에 트럭시위 4 18:10 2,106
314381 기사/뉴스 25년 만에 새 주민등록증…다음 달부터 공모 209 18:08 17,101
314380 기사/뉴스 [단독] ‘직원 할인’ 때문에···삼성전자 직원은 1인당 250만원 세금 더 낸다 47 18:07 3,078
314379 기사/뉴스 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전국터미널 140곳 매표·발권 못해 '발동동'…이용자 큰 불편 18:06 328
314378 기사/뉴스 고인범, 가짜 장례식서 모두 웃었는데 알고보니 시한부..'개소리' 명장면들 4 17:37 2,281
314377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90년대 '섹시 아이콘' 샤론 스톤 변신 [N컷] 17:24 1,310
314376 기사/뉴스 “짐승처럼 살고 싶은 것이 차별금지법”…동성애 혐오 앞세운 서울 도심 ‘연합예배’ 10 17:23 759
314375 기사/뉴스 유아용 VIP룸까지…백화점 슈퍼리치 잡기 경쟁 3 17:23 1,430
314374 기사/뉴스 ‘성소수자 혐오’ 도심 대규모 집회…혼인평등 소송에 대대적 반격 18 17:18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