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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신유빈·오상욱 잡아라”...올림픽 스타 마케팅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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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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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오상욱이 금메달을 획득하자마자 올림픽을 겨냥해 송출하던 카스 광고 중간에 오상욱의 경기 장면을 집어넣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상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카스 라이트 제로 슈거가 뉴 모델과 함께 돌아온다. 2024.08.19 커밍 순”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빙그레는 가공유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 우유’의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신유빈은 ‘삐약이’라는 별명처럼 귀여운 외모에 경기 중 ‘바나나 먹방’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유빈을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라며 응원했다.

 

또 GS25는 신유빈 선수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협업 상품은 신유빈이 경기 중 엄마가 싸준 주먹밥을 맛있게 먹은데 착안한 주먹밥으로 21일 출시된다. 주먹밥 2종과 간편하게 먹기 좋은 반숙란, 카프레제를 담은 컵델리를 준비했다.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올 패키지 디자인엔 탁구대, 탁구채와 신 선수 얼굴을 담았다.

 

 

광고계 관계자는 “오상욱 신유빈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 최고의 남녀 스타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오상욱은 실력에 외모를 겸비한 올림픽 스타로 패션 뷰티 등 그를 섭외하려는 분야가 폭 넓다. 신유빈은 깜찍한 외모에 실력, 인성까지 겸비해 화제가 된 먹방을 활용한 식음료업계가 특히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5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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