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불발…검찰 수사 마무리 되나
2,343 7
2024.08.19 10:32
2,343 7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신청한 검찰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에 대해 지난주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지 않고 절차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사건관계인이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하면 검찰시민위원회는 부의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대검에 수사심의위에 부의할지를 심의·결정하게 된다. 다만 검찰시민위원장은 사건 관계인의 신청이 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부의심의위 구성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종료하게 된다.

운영 지침에 따르면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할 수 있는 사건관계인은 고소인, 기관고발인, 피해자, 피의자 및 그들의 대리인과 변호인이다. 백 대표의 경우 고발인으로 신청 자격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원석 검찰총장이 직권으로 검찰 수사심의위를 소집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 총장이 김 여사 사건 조사 방식을 두고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공개 지적한 만큼 김 여사 기소 여부에 대해 외부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쳐 공정성 시비를 차단하려 할 것이란 관측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20일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보안청사로 비공개 소환해 고가가방 수수 의혹을 조사했다. 이후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사심의위가 소집되면 김 여사 처분은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8151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45 10.23 52,5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4,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2,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00,3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60,7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0,0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4,0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2,3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7,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95 기사/뉴스 [KBO] KIA, ‘관록’ 양현종 앞세워 5차전서 끝낸다…삼성은 총력전 선언 9 18:57 459
314394 기사/뉴스 불법 촬영 두 차례 선처받은 20대…이번엔 여자 화장실 숨어들었다 16 18:46 717
314393 기사/뉴스 "월요일·새해첫날 자살 위험 가장 높아" 7 18:43 854
314392 기사/뉴스 점심 대용으로 '최애'…직장인들 '엄지척' 11 18:40 3,476
314391 기사/뉴스 무대를 가득 채운 조승우 햄릿의 존재감 14 18:39 1,460
314390 기사/뉴스 ‘수천억 횡령 막는데 포상금 고작 3억’…은행, 내부고발제도 유명무실 7 18:39 555
314389 기사/뉴스 "버스가 고정줄 끊어서" 동네 정자 무너지며 주민 2명 부상 6 18:31 1,931
314388 기사/뉴스 축의금 5억설 돈 박경림 결혼식 "5천명 참석, 그냥 발길 돌리기도"(사당귀) 12 18:27 2,502
314387 기사/뉴스 '연예인 특혜' 논란에…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시행 하루 전 철회 7 18:25 754
314386 기사/뉴스 15년 일한 반도체 노동자 희귀암‥법원 "직접적 인과성 없어도 산재 인정" 2 18:18 442
314385 기사/뉴스 '최민환 옹호' 이홍기, 여론 악화 中..오종혁과 멈출 수 없는 '의리' 5 18:14 3,087
314384 기사/뉴스 '고등래퍼' 윤병호, 재판중 구치소서 또 마약…징역형 집유 2 18:14 589
314383 기사/뉴스 “성매매 아니면 책임질거냐”...이홍기 ‘최민환 의혹’ 2차 옹호 13 18:12 1,255
314382 기사/뉴스 [단독] 스벅코리아 직원들 3년 만에 트럭시위 4 18:10 2,448
314381 기사/뉴스 25년 만에 새 주민등록증…다음 달부터 공모 264 18:08 27,078
314380 기사/뉴스 [단독] ‘직원 할인’ 때문에···삼성전자 직원은 1인당 250만원 세금 더 낸다 49 18:07 3,650
314379 기사/뉴스 티머니 전산망 오류로 전국터미널 140곳 매표·발권 못해 '발동동'…이용자 큰 불편 18:06 385
314378 기사/뉴스 고인범, 가짜 장례식서 모두 웃었는데 알고보니 시한부..'개소리' 명장면들 4 17:37 2,490
314377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90년대 '섹시 아이콘' 샤론 스톤 변신 [N컷] 17:24 1,349
314376 기사/뉴스 “짐승처럼 살고 싶은 것이 차별금지법”…동성애 혐오 앞세운 서울 도심 ‘연합예배’ 10 17:23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