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연예계 관계자는 19일 스포츠조선에 "이재욱과 최성은이 새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마지막 썸머'는 2년 만에 재회하게 된 '여름을 싫어하는' 여자와 '매일 여름을 기다려온' 남자의 입체적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서로를 입면부터 내면까지 살펴보며 로맨스를 완성하게 될 두 사람의 모습이 여름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욱은 건축사무소 플루토 아뜰리에의 소장이자 건축가인 백도하를 연기한다. 겉으로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경주마 같지만, 내면에는 또 다른 면을 간직한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최성은은 건축직 7급 공무원 송하경을 연기한다. 일명 '개천에서 난 용'으로 백도하와의 재회를 그릴 예정이라 두 사람이 얽히게 될 '여름'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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