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회장은 47억·직원은 1억3천…업비트 임직원 지갑이 빵빵한 이유
2,996 0
2024.08.19 08:36
2,996 0

코인 시장 활황 덕…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은행권 CEO 2배 이상 연봉 수령

 

지난 1분기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급등한 덕에 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들의 보수가 2~3배 이상씩 뛰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은 47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은행 등 주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47억5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송 회장의 보수는 14억5000만 원 상당의 급여에 33억 원 상당의 상여로 구성됐다. 송 회장은 앞선 2022년이나 2023년 상반기에는 13억3000만~14억 원 상당의 급여만 수령했는데 올해는 33억 원의 상여를 챙기면서 보수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3.4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이런 수준의 상반기 보수는 주요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의 2배 이상이다. 은행권에선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같은 기간 급여 2억8000만 원과 상여 17억9000만 원 등 총 20억8500만 원을,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8억2200만 원(급여 4억5000만 원+상여 13억7200만 원)을 수령했다.

 

두나무 직원들 역시 두둑한 보수를 챙겼다. 상반기 중 두나무 직원 601명이 수령한 보수 평균은 1억3373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944만 원) 대비 2.2배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두나무 직원들이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지난해 4대 은행원 연봉 이상을 수령했다는 의미다.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등 국내 4대 은행 직원의 지난해 1인 평균 급여는 1억1600만 원이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급당하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점을 두둑한 성과급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549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666 00:09 16,2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4,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2,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00,3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59,6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0,0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4,0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1,4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7,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78 기사/뉴스 고인범, 가짜 장례식서 모두 웃었는데 알고보니 시한부..'개소리' 명장면들 3 17:37 1,524
314377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90년대 '섹시 아이콘' 샤론 스톤 변신 [N컷] 17:24 894
314376 기사/뉴스 “짐승처럼 살고 싶은 것이 차별금지법”…동성애 혐오 앞세운 서울 도심 ‘연합예배’ 9 17:23 494
314375 기사/뉴스 유아용 VIP룸까지…백화점 슈퍼리치 잡기 경쟁 3 17:23 1,039
314374 기사/뉴스 ‘성소수자 혐오’ 도심 대규모 집회…혼인평등 소송에 대대적 반격 16 17:18 890
314373 기사/뉴스 '취임 2주년' 이재용, 정의선·日도요타 회동 택했다…판 커지는 '전장 동맹' 1 17:18 381
314372 기사/뉴스 "출석 일수 뒤죽박죽"...유치원도 전산 오류 속출 / 유치원 나이스 4 17:07 1,133
314371 기사/뉴스 티머니 오류 1시간30분만에 복구…"피해 보상안 마련에 최선"(종합) 2 17:04 1,061
314370 기사/뉴스 5·18 당시 공수여단 지역대장, 광주 국립 민주묘지 찾아 사죄 16 16:57 1,759
314369 기사/뉴스 찬양하는 개신교인들 27 16:54 2,319
314368 기사/뉴스 이홍기, 최민환 옹호하다 비판세례···FT아일랜드 ‘업소돌’로 전락하나 25 16:47 1,944
314367 기사/뉴스 "이래서 술마시고 운전대 잡았다" 무감각해지는 '경각심'[죽음을 부르는 질주 음주운전] 5 16:41 641
314366 기사/뉴스 “유·사산 휴가 5일→10일…일가정 양립 기업 세무조사 유예” 16:39 490
314365 기사/뉴스 단독]강혜경 “명태균, 600개 조사됐을 때 ‘멈추고 2천개 만들라’ 지시” 2021년 9월 대선 후보 경선 시기 ‘윤석열 유리하게 표본 뻥튀기’ 등 정황…대선 열흘 전에도 문항·방식 손대개 해 25 16:36 864
314364 기사/뉴스 직원 월급 안 주면서 해외여행·기부까지...75곳 적발 3 16:10 2,281
314363 기사/뉴스 서유리 "니가 받은 대출 아직 갚고 있는데…" 전 남편에 '분노' 15 16:02 4,639
314362 기사/뉴스 이홍기에게 역질문…최민환 성매매 맞다면, 책임질 수 있어요? [SC이슈] 303 16:00 36,516
314361 기사/뉴스 '히든아이' 일본도 살인 사건 CCTV 공개…김동현 "연습 많이 한 동작" 4 15:54 2,562
314360 기사/뉴스 워싱턴포스트 ‘해리스 지지’ 사설 삭제한 베이조스에 비판 쇄도 4 15:39 945
314359 기사/뉴스 김수민 아나운서 “검사 남편, 두 자녀에 내 성씨 붙여” (동치미)[어제TV] 24 15:36 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