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활동당시 팬들도 잘 알지 못했던
슬럼프(?)시기에 겪었던 생각과 감정을
문명특급에서 솔직하게 얘기 했던 태연
그때 재재는 태연에게 ‘진심’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음.
작사,작곡을 하지 않더라도 작곡가가 만들고
작사가가 지은 가사를 본인의것으로 만들어
부르는 가수로서의 ‘진심’
그게 음악을 대하는 태연의 누구도 따라갈수 없는 쪼라고 말하며
재재는 태연을 응원해줬음
그리고 재재X가비X응언쓰가 그룹을 만들어 가수로 활동을 시작함.
태연에게 찾아가서 리드보컬을 평가받고 조언을 듣기로함.
미리 발캡쳐ㅈㅅ 가비,응언쓰 표정이 다양한데 태연까지 표정이
다양해서 어떻게 캡쳐해도ㅜ발캡쳐가 되서 표정이 아쉬운짤이 있을수
있지만 다들 양해 부탁!
차례재로 재재-가비-응언쓰가 무대를 마치고
https://x.com/godtaengoo39/status/1825034295934669245?s=46&t=ZocNJxAcdOfD0bY4gf0fUA
(고척돔에서도 인이어 없이 무대 가능하다는 재쟄ㅋㅋㅋ)
태연은 매의눈으로 MR체크도 해주고 피드백 리스트를 적어가며
멤버들의 약점이 아니라 강점들을 얘기하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조언을 해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가사를 절거나 음을 못찾는 부분에서도
태연은 가사숙지는 문제가 아니라고 가비의 음색을 칭찬하고
재재는 가성이 예쁘다면서 더 쉽게 가성을 낼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
심사할때는 초 진지모드인데 심사평은 자신감없는 재재-가비-승헌쓰를
위해서 강점을 콕콕집어 얘기해주는것 같았음
그리고 결정된 리드보컬은 ‘가비’
무대와 리드보컬 선택이 끝나고
가비와 승헌쓰는 어떤 트레이닝이 필요할까?
를 태연에게 물어봄
가비선배는~?하고 선배라고 불러줘서 고마워하다가
‘자신감’이라는 말에 놀라는 가비
내영역이 아니니깐 지금 어색하고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 있었던 가비
근데 이건 가비뿐 아니라 재재,응언쓰도 그런모습을 보였었음
사실 태연에게 리드보컬 선발 무대를 보여줄때
가비는 엄청 떨었음 가비 성격상 떨성격이 아닌데도
엄청 긴장해서 목소리마저도 떨고 가사도 까먹으며
무대를 마침(그런 가비를 응원해주는 태연의 우왓?)
응언쓰도 긴장해서 손톱을 뜯는데 괜찮다고 해주는 재재
그리고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가비
가비가 속내를 털어놓으며 재재와 응언쓰도 사뭇 진지해짐
가수라는 직업에는 ‘정답’이 없다는 태연
아마 태연이 슬럼프를 겪었던 그시기에
태연은 가수로써 정답을 찾기위해 무던히 노력했었던것 같음
그리고 태연은 진심쪼라는 말을 들었던 그때처럼
재재,가비,응언쓰에게 지금 하는것에 진심이시잖아요?라고 물으며
‘진심’그거 하나면 된다는 태연
가비는 음정을 지적하거나 트레이닝 하라고 예상 했지만
태연은 그게 중요한게 아닌듯 ‘놉 놉 놉’이라고 말해줌
덕분에 자신감을 얻은 가비(재재,승헌쓰)
처음 하는일
내가 잘 못하는일
자신감이 없는일을 시작해야하는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잘해내느냐가 아니라 해야하는일의 ‘진심’에 대한
좋은 조언인거 같아서 장문으로 써봤음!
https://m.youtu.be/EWqZ-uh_QUw?si=dPHRqTeeI7NtkQyo
+)영상보면 생각보다 재밌으니 시간날때 트라이트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