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에서 노는 의대생 아들 어쩌죠”…개강 코앞인데 꿈쩍않는다는데
6,045 27
2024.08.18 23:26
6,045 27
EUTtGr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휴학계를 내고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이 2학기 개강을앞둔 상황에서도 학교로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상당수 대학이 이번주와 다음주 2학기 등록을 시행하고 새 학기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은 짧게는 사흘에서 길게는 일주일가량을 등록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그러나 의대생들은 2학기에도 등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1만8217명 가운데 실제 수업에 출석하고 있는 학생은 495명으로, 출석률은 2.7%에 불과했다.


(중략)


정부도 학생들을 계속 설득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대생들이 만족할만한 ‘당근’을 제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6일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청문회에 참석해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내년에 증원된 신입생과 올해 유급된 의대 1학년 등 약 7000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게 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s://naver.me/5qDgkhlg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39 10.23 49,8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3,7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0,3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95,5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55,8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0,0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2,8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1,4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7,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2,5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59 기사/뉴스 ‘100만 명’ 서울 도심에서 열린 한국교회연합 집회 5 15:33 210
314358 기사/뉴스 TBS 위기 김어준 출연료 탓? '뉴스공장' 수익은 출연료 10배 11 15:27 387
314357 기사/뉴스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 강익중의 '아리랑' 신전이 우뚝 서다 15:15 448
314356 기사/뉴스 남성이 여성보다 자폐 유병률 많은 유전 원인 밝혔다 24 15:07 3,660
314355 기사/뉴스 “18만명이 쏟아져 나왔다”…동성결혼 허용한 ‘이 나라’ 거리엔 레인보우 물결 8 15:07 1,450
314354 기사/뉴스 유혈-폭력 난무하지만... 본방사수 욕구 끌어올린 박신혜 12 15:03 966
314353 기사/뉴스 [단독] 서경수, 다리 골절로 수술…‘킹키부츠’·‘알라딘’ 조정 불가피 45 15:00 5,133
314352 기사/뉴스 “귀 찢어질 듯” 광화문 집회 ‘소음 폭탄’…시민들 불편 7 14:51 1,374
314351 기사/뉴스 [단독] 스벅코리아 직원들 3년 만에 트럭시위 37 14:40 5,182
314350 기사/뉴스 [단독]1위 SK하이닉스에 "나 돌아갈래"…'하→삼→하' 심상찮다 2 14:32 1,690
314349 기사/뉴스 전세계적으로 저출산기조를 보이는 중 21 14:29 2,581
314348 기사/뉴스 [단독]쿠팡, 심야 과로 논란 잠재울까…야간 2회전 배송 전환 추진 8 14:07 1,755
314347 기사/뉴스 쿠팡 불량품 교환 자주하면 환불제한? "요금 올린 쿠팡 왜 이러나" 24 13:54 2,700
314346 기사/뉴스 "여자가 따라주는 술 제일 맛있다" 성희롱…해임 되자 "아재 개그" 6 13:50 2,270
314345 기사/뉴스 "과시용 독서면 어때? 디올백보다 낫잖아" 물 만난 '텍스트 힙' 확장될까 38 13:47 3,546
314344 기사/뉴스 “실종된 아들이 4년 뒤 작은방서 백골로”…같은 집 살던 70대 아버지 ‘무죄’ 21 13:44 3,790
314343 기사/뉴스 “좋은 배우, 좋은 어머니” 고 김수미 오늘 발인 엄수 13:43 1,285
314342 기사/뉴스 박영규 "아들 AI 복원사진, 집 거실에 모셔놔…오다가다 인사" [살림남] 20 13:25 5,631
314341 기사/뉴스 이홍기, 최민환 옹호 후 "오해없게 직접 만나 이야기 할게…" 54 13:20 7,867
314340 기사/뉴스 “왜 돈 안 줘!”… 술 취해 70대 아버지 얼굴에 주먹질한 아들 1 13:14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