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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경기 중간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던 탁구선수 신유빈(20·대한항공)이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됐다. 신유빈은 광고료 가운데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 지엔에스(GNS)는 16일 “신유빈이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돼 올림픽 이후 첫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유빈의 요청으로 광고 모델료 가운데 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빙그레 쪽도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