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업적을 세우고, 인기도 많지만 자만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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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게 이유를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타격 감이 아직 좋질 않다. 그러다 보니 기분이 좀 다운돼 있는 게 사실이다."
최근 기록을 보면 김도영의 처진 기분이 이해가 갈 만하다. 이날 LG전까지 김도영의 최근 10경기 타율은 2할5푼7리(35타수 9안타) 2홈런 7타점. 시즌 타율(3할4푼4리 151안타 31홈런 89타점)과는 1할 가까운 차이가 난다. 개막 첫 달을 제외하고 줄곧 3할 이상이었던 월간 타율 역시 8월 들어 2할7푼1리다.
재능도 재능이지만 자만하지 않는 성실함이
오늘의 김도영을 만든 듯. 슬럼프가 와도 잘 이겨낼거야
근데 최근 홈런 두개 보니까 이제 컨디션 돌아온 거 같던데
밀어쳐서 잠실 중단을 그렇게 넘기다니
저게 저렇게 넘어가냐 싶던
https://youtu.be/Z08Jq4ghmZw?si=56LPrAFUDAq8Om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