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 오늘자 1면기사
얼마전에 수해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 중 '일부'를 평양으로 불러서 4.25 여관을 내주면서 지원해줬다고 대대적인 홍보 중
김정은이 학생들 수업 참관했다고 하는데 김정은만 빼고 다 삐쩍 마르고 볕에 그을렸음...
당연하지만 북한에서 대부분의 유복하지 못한 집의 아이들은 노동에 참가하고 있고 학교에선 아예 노동하라고 방학을 주기도 함.
이 와중에 김정은은 뒤엔 담배랑 재떨이 놓고 학생들 수업 지켜보는 중
교정에서 사진 찍는데 오직 김정은만을 위한 선풍기 두 대 ㅋㅋㅋㅋㅋ
요즘 북한에선 연일 김정은이 수해 피해를 지원하는 모습을 보도하며 민심 달래기에 아주 열심인 보습을 보이고 있음.
얼마전엔 수해지역 천막촌에 타고 간 전용열차에서 우리나라에도 출시된지 4개월 밖에 안된 마이바흐가 포학되기도 했음.
우리나라를 비롯한 해외의 수해지원도 다 거절하면서 (피해규모를 알려야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음) 보여주기식 쇼에만 공을 들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