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 경기중에 순위가 계속 요동 쳐서 강등권 전쟁 on
감동
대구의 킹 세징야가 대구fc홈에서 넣은 1000번째 골 넣은 선수, 9경기만의 승리
서울 김기동 감독은 부상 선수를 절대로 쓰지 않고 연습 경기 못뛴 선수에게 벤치에 앉을 기회조차 주지 않는데 그 신념을 꺽고 부상선수를 경기에 내보냄
린가드와 호프는 많은 추억을 fc서울 김기동 감독님 밑에서 쌓음
전북 1년동안 재활에 매진한 권창훈 선수가 각종 루머에 시달렸지만 꿋꿋히 이겨내 교체출전하여 극장골을 넣고 전북을 승리로 이끔
그리고 재활도파트너였던 피지컬 코치 지우반 코치와 뜨거운 포웅을 나눔
https://x.com/co2thecozy/status/1824780307440234873
실력? 해외리그와 쫌 달리 떨어질 수 있음
근데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K리그
누군가의 한 평생 지켜온 신념을 깨고 당장의 결과보다 선수의 가족의 추억을 쌓게 해주고 싶다는 감독과 그런 감독 밑에서 뛰는 선수
누구보다 힘들고 어렵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활 기간을 버텨낸 선수가
있는 리그 한번쯤 보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