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8월 초에 71만원? 에어컨 다 꺼"…백지영도 놀란 전기세 폭탄
10,664 45
2024.08.17 22:07
10,664 45
CldBxC
16일 백지영은 유튜브를 통해 '여름철 전기세 폭탄 맞고 충격받은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끓이던 백지영은 소파에서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다가 전기 요금에 대해 걱정했다. 한국전력공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백지영은 8월 초임에도 전기 요금이 71만원을 넘긴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영상에는 "대충 280만원 정도 준비하세요"라는 자막이 나왔다. 스태프가 "이 정도일 줄 몰랐냐"라고 묻자 백지영은 "당근"이라고 답했다. 스태프가 "이제 에어컨 못 트는 거 아닌가요"라고 하자 백지영은 "옛날에 그런 거 몰라? 모르는 게 약이다. 약 잘 먹고 있었는데"라며 혈압이 오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에어컨 다 꺼"라고 외쳤다.


gYZwak
백지영은 서울 강남 논현동 소재 80평 규모의 자택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은 일반적으로 기본 요금·전력량 요금·기후환경 요금을 더해 결정된다. 그러나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 누진적으로 증액된다. 200kWh까지는 기본요금이 910원, 전력량 요금이 1kWh당 120원이지만 201~400kWh로 사용량이 늘어나면 기본요금은 1600원, 전력량 요금은 214.6원으로 늘어난다. 


400kWh를 초과할 경우 기본요금은 7300원, 전력량 요금은 307.3원으로 급증한다. 주택용 저압 전력을 기준 약 1500kWh의 전력을 사용하면 71만원가량의 전기요금이 나온다. 한국전력의 전력 통계 월보를 보면 지난해 8월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은 333kWh로 나타났다.



https://naver.me/FLyDMwVw

아시아경제 구나리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513 00:09 9,2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0,7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04,3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83,17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51,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36,7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0,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1,4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75,0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1,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15 기사/뉴스 사직 전공의 절반, 의사로 복귀…절반이 동네의원으로 19 07:26 3,485
314314 기사/뉴스 늦은 밤 핼러윈 인파 몰린 이태원…참사 골목엔 추모 꽃다발 35 01:44 9,704
314313 기사/뉴스 "이래서 KBS 연기대상 하겠나"…국민의 방송 '초비상' 11 01:05 4,556
314312 기사/뉴스 "곰팡이 피어서 못 먹겠는데"…김치 겉에 '하얀 물질' 정체 16 00:59 5,903
314311 기사/뉴스 "갑자기 왜" "엄마 생각 나"…배우 김수미 비보에 시민들도 '먹먹' 15 00:26 3,731
314310 기사/뉴스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애니메이션 저작권 침해 논란 1 00:23 1,340
314309 기사/뉴스 "해리스가 이긴다, 승리 가능성 55~60%"…美대선 연구 권위자 예측 8 10.26 1,647
314308 기사/뉴스 "다 믿지 말자"던 이홍기, 최민환 두둔 논란에 결국 글 삭제 161 10.26 36,793
314307 기사/뉴스 소녀상에 입 맞춘 민폐 유튜버…방송 중 행인에 맞았다 51 10.26 7,483
314306 기사/뉴스 '점심시간은 12시' 국룰 깨졌다…11시30분 식당은 만석 44 10.26 4,861
314305 기사/뉴스 비욘세 등장에 3만명 '열렬한 환호'…"차기 대통령은 해리스" 긴 포옹 9 10.26 2,016
314304 기사/뉴스 머스크, 하루 만에 46조 벌었다…테슬라 주가 22% 급등 6 10.26 2,259
314303 기사/뉴스 하정우 "韓 리메이크 버전 '양들의 침묵' 한니발 박사 연기하고파" 5 10.26 1,259
314302 기사/뉴스 싸늘한 주검된 예비교사, 범인은 연쇄살인마 강호순?(그것이 알고 싶다) 5 10.26 3,483
314301 기사/뉴스 유니클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 10.26 947
314300 기사/뉴스 20·30대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다단계 사기 같다” 12 10.26 3,065
314299 기사/뉴스 경북 봉화 20대 공무원, 차에서 숨진 채 발견 25 10.26 5,757
314298 기사/뉴스 1년 안된 사장도 교체…"다 이공계 출신으로" SK의 파격 4 10.26 1,752
314297 기사/뉴스 가지마다 가위질 흔적…수확 앞두고 단감마을 '발칵' 15 10.26 2,815
314296 기사/뉴스 '남'보다 더 무섭네...전처 '율희' 폭로에 최민환 ‘GMF’ 불참 584 10.26 59,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