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는 두피 관리 질문에 "제가 성격이 집에서 다 한다. 피부과도 안 가고 기초 얼굴 케어도 집에서 하는 걸 좋아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에 한 번 활동할 때 드라이 많이 하고 염색도 많이 하니까. 잘 못 염색이 되어서 다 끊겼다"고 하면서 "이 전에 어땠는지 아냐. 뒤에 구멍이 있었다. 말도 안 된다 인생 최대로 우울했다"라고 해 혜리를 놀라게 했다.
그는 "현역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친구들도 머리가 짧아진다. 저는 그래도 '너무 짧아진 건 아니고 이 정도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제가 짧아지고 나니까 이게 말도 안 되는 거다"라며 "제가 뛰고 있어도 날리는 머리가 없다. 머리가 딱 붙어있고 처피뱅으로 짧고. 머리가 너무 없어서 최악이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소미는 "증모시술도 했다. 완전 탈모인 분들이 하시는 거다. 머리를 붙이는 거다. 활동 끝나고 그걸 찾아서 하고 다녔다. 지금 엄청 두피 케어를 엄청 열심히 다녔다. 영양제도 잘 안 챙겨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그 사단까지 나니까 먹어야겠더라. 이제 좀 괜찮아진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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