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로 데이(零日攻擊)
회차: 10부작
방영: 2025년 예정
제작비: 2억 3000만 대만 위안(97억)
출연: 다카하시 잇세이 두문택 연유함 장개훈 청유치에 손가방
방송사: 미정
중국이 대만 침공하는 내용
-> 이제껏 중국 위협 문제를 다룬 대만 작품이 한 번도 없었음
=대만드라마가 중국 시장에 못 팔릴까봐, 개인이 중국 정부에 낙인 찍힐 위험 때문에
대만 프로듀서랑 대만 투자자들이 거액을 써서 만든 이유
=대만이 중국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많은 세계인들이 알아줬으면 해서
=드라마 같은 미디어가 사람들의 인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까 준비와 인식이 최우선인 대만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싶어서 기획했대
이 드라마 출연진들한테 중국시장 잃을 각오는 당연한 거였대
캐스팅 진짜 어려웠고 스탭들도 중간중간 계속 하차와 교체를 반복했다 함 결국 전부 가명 쓰면서 찍었다고...
섭외 연락 돌렸는데 아예 소속사측에서 우리 소속 배우들 다 안 나갈 거니까 제발 연락하지말라는 소리까지 들었대
내용이 너무 민감해서 일본인 배우 섭외도 수차례 부탁했는데 다 난관에 부딪혔대 아무래도 요즘엔 해외로 진출하거나 일드도 중국에 팔아야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런듯...
잇세이는 극중에서 대만-일본 혼혈 역할로 나옴 대만 제작진들이 앞으로 진출에 한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말했는데 잇세이가 알면서도 이 드라마 각본 받고 너무 기뻤다고 내용 보고 기꺼이 하겠다고 했대
지금 프로모션 돌고 있는데 대만사람들이 잇세이가 그냥 중국말이 아니라 대만이 쓰는 대만중국어 공부? 한 디테일에 엄청 감동 받은듯
잇세이도 그렇지만 여기 참여하는 대만 홍콩 배우들은 ㄹㅇ 엄청난 결정인듯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중국군 역할을 하는 배우들도 있는데 인터뷰에서 '공산당의 돈을 받는 역할을 하는 것이 부끄럽다' 라고 말하는 배우도 있어서 냅다 글씀
출처 재팬방
https://youtu.be/rm1rxQHtE8o?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