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는 맛인줄 알았는데 완전 새로운 맛이라는 드라마 <유어 아너>
7,298 26
2024.08.16 17:23
7,298 26

지난 월요일(12일)

첫방하고 반응 좋았던 ENA 월화드라마 〈유어 아너>

 

생각보다 스토리 라인도 그렇고

캐릭터별 서사가 매력적이라서 좋다는 반응 많았음

 

 

1. 사건 발단의 주요 인물인 송호영 (손현주 아들) 

 

유약하고, 주관없이 아빠 말만 고분고분 따르는 아들로 나와서

좀 답답하기도 했는데

극 중 나이 2005년생 = 이제 스무살된 갓기인거임..

권위있는 판사 아빠 말 다 따르는게 이해가 가기도 함..

 

https://twitter.com/Kdtree_/status/1823363971052888527

2화 마지막에 김강헌 막내딸이랑 만났던데

이 둘 서사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

 

 

2. 범죄 조직 보스 김강헌의 첫째 아들 김상혁 (김명민 아들) 

 

초반에 둘째 동생의 죽음과 관련해서 새엄마가

김상혁을 의심했던거 보면 둘째 동생이랑은 사이가 안 좋았던 것 같은데

 

https://twitter.com/Gibbous_M/status/1823027754792890440

또 이복 여동생 앞에서 맘 약해지는거 보면 이쪽 서사도 개맛도리임ㅋㅋㅋㅋㅋ

 
 
 3. 범죄 조직 보스 김강헌

 

조직 보스+우원그룹 회장

드라마에서 자꾸 나오는 우원시가 우원그룹이 만든 도시래 

 

저 정도 권력에 범죄조직 보스면 다 때려죽일 것 같은데ㅋㅋㅋㅋ

차근차근 계획 세워서 밟아죽이려고 하는거 보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범죄 조직 보스 캐릭터랑은 결이 약간 다른 듯

 
 
4. 아들을 위해 비리를 저지르는 판사 송판호

 

평생을 청렴하게 살아왔고, 정의가 무엇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임

 

아들 일도 정의로 맞서려 했지만

상대가 우원그룹 회장인 김강헌임을 알게 되고 사건을 은폐하게 되는 과정이 신선했음

변화하는 감정선이 너무 잘 보였고 제일 양가적인 인물이라 더 매력있는 캐릭터인듯 ㅇㅇ

 
 

5. 여자 형사 X 여자 검사 조합

https://twitter.com/tnsdmlg/status/1820773482529272306

남성 투톱물이고, 서스펜스 드라마인데

부성애 + 대치극의 추적자가

여자 형사 X 여자 검사 조합이라는게 또 너무 좋음

 

https://twitter.com/ddosizak/status/1822915817140633682
감독 피셜 남성 투톱물이지만 여성 스코어들도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기도 함

 

 

 

인물별 서사도 매력적이고, 소재도 신선해서 기대했는데

첫방 나오고 기대 이상이라 진짜 만족함………

 

 

 

+) 지리지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긴 한데

ENA에서 재방도 많이 해주고, 지니에는 내용 좀 추가돼서 뜸!!

보고 싶은 사람들 참고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543 10.23 39,9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55,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97,2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74,5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38,3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32,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17,5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1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71,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09,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7042 유머 플레이브 밤비는 밤라인을 만들고 싶었을 뿐인데.jpg (캡쳐많음) 22:00 42
2537041 유머 포르쉐마(경주마) 21:59 37
2537040 이슈 네모네모 1 21:59 109
2537039 유머 나성범 응원가 부르는 호걸이 강성 노조위원장같음 4 21:58 326
2537038 유머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는 말 나오는 복권 당첨 소감 15 21:55 2,879
2537037 유머 짹에서 반응 조금 괜찮은 에스파 닝닝 인간각도기춤 18 21:54 1,039
2537036 기사/뉴스 20·30대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다단계 사기 같다” 7 21:54 720
2537035 이슈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이번 하이브 게이트 타임라인 11 21:54 997
2537034 이슈 11월 재개봉 되는 밈과 패러디로 유명한 남자들의 영화.JPG 16 21:50 2,460
2537033 이슈 데상트 얼터레인 팝업 고경표 21:49 404
2537032 유머 칭찬 들으며 뿌듯해하는 중(경주마) 5 21:48 273
2537031 이슈 오늘 그민페 헤드라이너였던 데이식스 무대 분위기 44 21:46 4,725
2537030 유머 "왜 뚱땡이라는 걸 왜 부끄러워해? 니들이 다 쳐먹고 나서".jpg 47 21:43 5,382
2537029 유머 무게감각이 있는 북극곰 7 21:43 1,001
2537028 이슈 3년 전 어제 발매된_ "Favorite (Vampire)" 21:43 97
2537027 유머 황도 김치찌개 3 21:43 1,001
2537026 이슈 캠핑 가기전에 어떤거 포기하고 돈을 받을거임?.jpg 44 21:42 1,830
2537025 이슈 안성재, 정지선, 최현석 이구동성 "탕수육은 역시 찍먹" 47 21:41 1,872
2537024 이슈 오늘 뜬 NCT WISH <Steady> 레코딩 속 메인보컬 재희 파트 & 화음 cut 6 21:39 446
2537023 이슈 [KBO] 삼성 원태인 진단 소견 (우측 어깨 와순 관절 손상) 117 21:39 6,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