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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는 맛인줄 알았는데 완전 새로운 맛이라는 드라마 <유어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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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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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12일)

첫방하고 반응 좋았던 ENA 월화드라마 〈유어 아너>

 

생각보다 스토리 라인도 그렇고

캐릭터별 서사가 매력적이라서 좋다는 반응 많았음

 

 

1. 사건 발단의 주요 인물인 송호영 (손현주 아들) 

 

유약하고, 주관없이 아빠 말만 고분고분 따르는 아들로 나와서

좀 답답하기도 했는데

극 중 나이 2005년생 = 이제 스무살된 갓기인거임..

권위있는 판사 아빠 말 다 따르는게 이해가 가기도 함..

 

https://twitter.com/Kdtree_/status/1823363971052888527

2화 마지막에 김강헌 막내딸이랑 만났던데

이 둘 서사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

 

 

2. 범죄 조직 보스 김강헌의 첫째 아들 김상혁 (김명민 아들) 

 

초반에 둘째 동생의 죽음과 관련해서 새엄마가

김상혁을 의심했던거 보면 둘째 동생이랑은 사이가 안 좋았던 것 같은데

 

https://twitter.com/Gibbous_M/status/1823027754792890440

또 이복 여동생 앞에서 맘 약해지는거 보면 이쪽 서사도 개맛도리임ㅋㅋㅋㅋㅋ

 
 
 3. 범죄 조직 보스 김강헌

 

조직 보스+우원그룹 회장

드라마에서 자꾸 나오는 우원시가 우원그룹이 만든 도시래 

 

저 정도 권력에 범죄조직 보스면 다 때려죽일 것 같은데ㅋㅋㅋㅋ

차근차근 계획 세워서 밟아죽이려고 하는거 보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범죄 조직 보스 캐릭터랑은 결이 약간 다른 듯

 
 
4. 아들을 위해 비리를 저지르는 판사 송판호

 

평생을 청렴하게 살아왔고, 정의가 무엇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임

 

아들 일도 정의로 맞서려 했지만

상대가 우원그룹 회장인 김강헌임을 알게 되고 사건을 은폐하게 되는 과정이 신선했음

변화하는 감정선이 너무 잘 보였고 제일 양가적인 인물이라 더 매력있는 캐릭터인듯 ㅇㅇ

 
 

5. 여자 형사 X 여자 검사 조합

https://twitter.com/tnsdmlg/status/1820773482529272306

남성 투톱물이고, 서스펜스 드라마인데

부성애 + 대치극의 추적자가

여자 형사 X 여자 검사 조합이라는게 또 너무 좋음

 

https://twitter.com/ddosizak/status/1822915817140633682
감독 피셜 남성 투톱물이지만 여성 스코어들도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기도 함

 

 

 

인물별 서사도 매력적이고, 소재도 신선해서 기대했는데

첫방 나오고 기대 이상이라 진짜 만족함………

 

 

 

+) 지리지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긴 한데

ENA에서 재방도 많이 해주고, 지니에는 내용 좀 추가돼서 뜸!!

보고 싶은 사람들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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