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자리서 '욱' 손버릇 못 고친 20대…선고 앞두고 줄행랑까지
1,630 1
2024.08.16 16:33
1,630 1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폭력 범죄로 두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20대가 술자리에서 또다시 지인에게 주먹질한 것도 모자라 선고기일 줄행랑치는 등 재판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결국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상습상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2월 춘천 한 원룸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B(24)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손으로 몸을 밀어 바닥에 넘어지게 하는 등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귀신 체험을 하러 가자는 제안을 B씨가 거절했다는 이유에 화가 나 이 같이 범행했다.

그는 2019년과 2020년 동종 범행으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누범기간 재범했다.

A씨는 2022년 4월 천안 한 새마을금고에서 법인계좌를 개설하고 통장과 OTP 카드 등 접근 매체를 시외버스터미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신원미상의 인물에게 보낸 혐의도 받는다.

 

https://v.daum.net/v/202408161028473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37 09.10 22,8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0,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94,9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2,1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04,7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5,4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0,1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66,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6,5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27,9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562 기사/뉴스 '연예기획사 사칭하고 텔레그램 피하고' 교묘해지는 스팸, 줄어드는 예산 20:54 168
308561 기사/뉴스 [집중취재M] '신당역 살인사건' 2주기‥스토킹 피해자들 "보복이 두려워요" 1 20:37 391
308560 기사/뉴스 “사형 원해” ‘다방 여주인 2명 살해’ 이영복이 재판서 한 말…검찰도 사형 구형 6 20:35 869
308559 기사/뉴스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의혹 무죄 김기춘, 700만 원대 형사보상 22 20:33 835
308558 기사/뉴스 [속보]용산구 호텔에서 10대 여성 2명 투신 사망 51 20:21 9,769
308557 기사/뉴스 슈가, 음주운전 혐의 벌금 1500만원 약식기소→방탄소년단 국내 광고-방송에서 지워졌다 42 20:21 2,690
308556 기사/뉴스 버려진 음료 컵 얼음 꺼내 생선 위에…대구 서문시장 생선가게 '충격' 18 20:17 2,637
308555 기사/뉴스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318명 검거…촉법소년만 63명 74 20:16 2,908
308554 기사/뉴스 안세하 학폭 의혹에 주우재 왜 소환됐나 "우재는 알 것, 마르고 조용"[종합] 24 20:12 3,518
308553 기사/뉴스 “아직도 그리워해주는 좋은 댓글”…고영욱, 과거 영상 올리며 한말 2 20:11 607
308552 기사/뉴스 'H.O.T.' 다시 뭉친다… 장우혁·토니안, 이재원 콘서트에? 5 20:10 894
308551 기사/뉴스 "방시혁, 민희진 복귀시켜라"…뉴진스, 하이브 정조준 긴급 라방 '파문 예고' [종합] 44 20:09 2,538
308550 기사/뉴스 "바위인 줄 알았는데"…日 온천서 여성 1000여명 불법 촬영한 카메라 6 20:09 1,358
308549 기사/뉴스 봉준호 감독 "'베테랑2', 망치 같은 영화…류승완의 역작" 4 20:08 651
308548 기사/뉴스 '긴급 라이브' 뉴진스 "데뷔 후 불합리한 일 많아…하이브, 의견 묵살해" 7 20:07 1,246
308547 기사/뉴스 [단독] '투자의 귀재' 이정재, 150억으로 상장사 2곳 먹었다 … "'돌려막기식' M&A 전형" 27 20:05 2,484
308546 기사/뉴스 광주 광천권역 '교통지옥 해결사'로 등판한 도시철도 3 19:56 928
308545 기사/뉴스 “슬리퍼에 반바지, 너무 편하다” 젊은 부부·할머니들 북적…슬세권 백화점, 무더위 특수 2 19:53 3,211
308544 기사/뉴스 KTX ‘황제표’ 매년 수천 매씩 사재기 해 온 공공기관 20 19:48 3,298
308543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하이브 매니저, 그 팀 멤버들에 저를 ‘무시해’라고” 469 19:42 4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