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온유 “SM 떠났지만 샤이니 활동은 계속 함께, SM=본집”(더시즌즈)
5,377 20
2024.08.16 12:55
5,377 20

UVsIQG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이자 솔로 뮤지션 온유가 “SM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본집이며 샤이니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온유는 8월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다.

온유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샤이니의 ‘꽃보다 남자’ OST 'Stand By Me'를 홀로 소화하며 반갑게 등장했다.

 

최근 소속사를 이적해 솔로 활동을 시작한 온유는 “그동안 안주했던 느낌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지금 할 수 있는 걸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뤄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샤이니 활동은 여전히 SM과 함께 한다며 ‘본집’이라고 표현했다.

솔로로는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에 첫 출연인 그는 “목소리가 트라우마인 적도 있었다”며 노래에 대한 부담감이 있던 시간들을 언급했다.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성대모사도 어려웠다는 고민과 달리 박진영을 완벽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건강 이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온유는 지금은 완벽히 회복했다며, “그때 받은 에너지를 나눠드리고 싶다”는 다짐과 함께 직접 프로듀싱한 새 앨범에 대해서 소개했다. 9월 3일 발매를 앞둔 앨범의 수록곡 'Hola!' 최초 공개와 떼창을 유도하는 '월화수목금토일'까지 모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황제성과 함께 하는 ‘방구석 아티스트’. 언젠가 한번쯤은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음악 차트를 관객들이 직접 선정하는 시간이다. 이번 주제는 ‘운동할 때 들으면 칼로리 잘 타는 다이어트송’. 최근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는 황제성은 무대 위에서 싸이클을 타며 진행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순위에는 “뮤비 속 무섭고 강렬한 분장을 한 가수가 따라온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뛰었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연자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는데, 바로 블락비 시절의 지코로 밝혀져 폭소케 했다. 이에 지코는 해당 관객을 잡으러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선보였다.

또 결혼 전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며 사연을 보낸 관객과의 인터뷰가 이어졌는데, 뜻밖에 공개된 닮은 꼴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고. 마지막까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다이어트송 1위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등장한 아티스트는 차세대 서머퀸, 전소미. 자칭 더 시즌즈의 찐팬이라고 밝힌 그녀는, 모든 시즌을 분석했다며 꼼꼼한 모니터링을 자랑했다. 특히 지코에 대해서는 “정체성이 뚜렷해서 좋다”는 평을 내렸다.

전소미는 출연에 앞서서는 지코에게 직접 DM을 보내 선곡 회의를 함께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그렇게 성사된 두 사람의 특별한 무대는 바로 ‘ROCK 버전 뽀로로’. 무대에 앞서 두 사람은 로커로 변신, 순수와 반항을 넘나드는 흑화된 뽀로로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신곡 'Ice Cream'으로 컴백한 전소미는 “갑작스럽게 신곡을 발표해 모두 놀라셨을 것”이라며 컴백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 배우 박서준에 대해서는 “급하게 연락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다음 섭외 목표는 지코라며 콜라보를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죠지. 이적의 'Rian'을 본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를 보내며 등장을 반겼다. 최근 근황에 대해 피부건선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그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새벽에 가려워서 깨면 잠을 못 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죠지는 잠시 ‘건강 전도사’로 변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듣던 지코는 본인도 건강에 관심이 많다며 남다른 지식을 자랑했는데 공통 관심사를 발견한 두 사람은 한동안 건강 토크를 멈추지 못했다.

리메이크 앨범 'gimbap' 으로 돌아온 죠지. 그는 트랙리스트가 적힌 실제 김밥과 앨범 커버인 ‘은박지 포장된 김밥 죠지’ 등신대를 무대 위로 올려 박수를 받았다. 지코는 “등신대처럼 똑같이 누워주실 수 있냐”고 요청, ‘더 시즌즈’ 최초 누워서 토크를 진행했다. 죠지는 1,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혼자 누워서 편한 듯 불편한 토크를 이어갔다.

모두를 놀라게 한 깜짝 게스트도 있었다. 바로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처음 보는 나' 원곡자 봉태규. 서로의 팬이었다는 두 사람은 실제로 얼굴과 옷 스타일까지 비슷한 닮은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봉태규는 “남자 둘이 눈 마주치고 부르는 무대는 많이 없는데, 오늘이 레어한 무대다. 저도 아이 훈육할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86599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35 09.10 22,39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0,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93,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2,1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04,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4,1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0,1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66,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6,5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27,9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554 기사/뉴스 안세하 학폭 의혹에 주우재 왜 소환됐나 "우재는 알 것, 마르고 조용"[종합] 6 20:12 527
308553 기사/뉴스 “아직도 그리워해주는 좋은 댓글”…고영욱, 과거 영상 올리며 한말 20:11 95
308552 기사/뉴스 'H.O.T.' 다시 뭉친다… 장우혁·토니안, 이재원 콘서트에? 1 20:10 222
308551 기사/뉴스 "방시혁, 민희진 복귀시켜라"…뉴진스, 하이브 정조준 긴급 라방 '파문 예고' [종합] 12 20:09 614
308550 기사/뉴스 "바위인 줄 알았는데"…日 온천서 여성 1000여명 불법 촬영한 카메라 3 20:09 403
308549 기사/뉴스 봉준호 감독 "'베테랑2', 망치 같은 영화…류승완의 역작" 1 20:08 203
308548 기사/뉴스 '긴급 라이브' 뉴진스 "데뷔 후 불합리한 일 많아…하이브, 의견 묵살해" 4 20:07 488
308547 기사/뉴스 [단독] '투자의 귀재' 이정재, 150억으로 상장사 2곳 먹었다 … "'돌려막기식' M&A 전형" 18 20:05 1,361
308546 기사/뉴스 광주 광천권역 '교통지옥 해결사'로 등판한 도시철도 2 19:56 567
308545 기사/뉴스 “슬리퍼에 반바지, 너무 편하다” 젊은 부부·할머니들 북적…슬세권 백화점, 무더위 특수 1 19:53 2,321
308544 기사/뉴스 KTX ‘황제표’ 매년 수천 매씩 사재기 해 온 공공기관 17 19:48 2,647
308543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하이브 매니저, 그 팀 멤버들에 저를 ‘무시해’라고” 364 19:42 25,568
308542 기사/뉴스 '영구 제명' 손준호 "3700만 원은 수령, 이유 기억 안 나" 41 19:27 2,610
308541 기사/뉴스 손흥민 '잔디 지적'에 아이유 불똥.."콘서트 취소" 민원 제기 27 18:59 1,760
308540 기사/뉴스 "머스크, 직원 4명과 성관계…IQ 높다며 출산 강요" 충격 성추문 23 18:50 2,689
308539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1년만 올림픽홀 입성…10월 월드투어 나선다 2 18:50 695
308538 기사/뉴스 고영욱, 유튜브 막히니 X서 활동 재개 "그리워 해주는 사람들 댓글 읽어" 4 18:46 914
308537 기사/뉴스 “꼴찌였다가 1위 찍어” 혜리X박세완, ‘빅토리’ 역주행에 감격 6 18:44 869
308536 기사/뉴스 부산 한 아파트서 20대 여성 추락사…함께 있던 남친 수사 18:43 1,151
308535 기사/뉴스 "솔직히 너도 알잖아" 안세하 학폭 의혹, 주우재에 불똥 107 18:39 18,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