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광복절 연휴'에 일본 여행 계획한 사람들 비상... 태풍 소식에 난리난 근황
4,699 37
2024.08.16 12:42
4,699 37

SyjgvQ

이번 광복절은 목요일이라 오늘 하루만 휴가를 내면 주말까지 4일간 징검다리 연휴를 누릴 수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터이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광복절'인 만큼 '일본 여행'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오른 가운데 7호 태풍 '암필'이 일본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여행객들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제7호 태풍 암필이 일본 열도를 향해 접근 중이다. 암필은 15일 오전 6시부터 태평양 오가사와라 제도 부근 해상을 시속 20㎞의 속도로 북진하기 시작했다. 중심 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이고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0m다.


암필은 16~17일에 걸쳐 도쿄를 포함한 간토 지역과 도호쿠(동북부) 지역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항공은 16일 정오부터 17일 오전 3시까지 국내 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 6편의 결항을 안내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6일 국내에서 출발하는 도쿄행 항공편 3편이 결항하고, 2편이 지연 운항하며 제주항공도 16일 각각 인천, 부산을 떠나 도쿄로 향할 예정이던 5편이 결항한다고 공지했다.


이스타항공 역시 같은 날 도쿄행 항공편 1편의 취소를 안내하는 등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결항 취소도 잇따랐다.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에서도 열도를 오가는 항공기와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일본항공(JAL)은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 217편을, 전일본공수(ANA)는 280편의 운항을 각각 중단하기로 했다. 해당 결정으로 인해 약 10만 명이 영향을 입을 전망이다.


고속열차 신칸센도 운행을 중지한다. JR도카이는 '도쿄~나고야' 신칸센 운행을 중단하며 JR 동일본도 도호쿠, 조에쓰, 호쿠리쿠, 야마가타, 아키타 노선 운행을 대폭 지연하거나 취소한다.


https://www.insight.co.kr/news/476548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217 09.09 39,6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0,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93,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0,9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04,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4,1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0,1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66,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6,5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27,9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069 이슈 한선화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준석(국회의원) 20:07 40
2498068 기사/뉴스 '긴급 라이브' 뉴진스 "데뷔 후 불합리한 일 많아…하이브, 의견 묵살해" 20:07 18
2498067 이슈 백현이 무반주로 말아주는 소나기(선업튀) 20:06 98
2498066 이슈 허영만이 팬클럽에 들어가고 싶다고 한 백반기행 게스트.jpg 5 20:05 469
2498065 기사/뉴스 [단독] '투자의 귀재' 이정재, 150억으로 상장사 2곳 먹었다 … "'돌려막기식' M&A 전형" 5 20:05 664
2498064 이슈 비슷한 시기에 화제성 제대로 터트려서 조용히 잊혀져가던 걸그룹을 주목받게 만든 멤버 2명 ㄷㄷㄷㄷㄷ 3 20:03 1,792
2498063 이슈 21년전 아침드라마 뛰던 남궁민, 박소현.jpg 20:02 735
2498062 이슈 군대썰 듣고 싶다는 공식팬카페 팬글에 댓글 단 송강ㅋㅋㅋㅋㅋㅋㅋ 12 20:01 1,369
2498061 유머 KBO) 사실상 별명이 결정된거 같은 이번 드래프트 선수 5 20:00 814
2498060 이슈 사실상 존폐문제였던 하이브 SM인수전.jpg 34 20:00 2,251
2498059 이슈 nn번째 재평가 당하는 sm평직원 성명문 77 19:57 7,880
2498058 이슈 생각보다 엄청 여린듯한 지예은 21 19:56 2,700
2498057 기사/뉴스 광주 광천권역 '교통지옥 해결사'로 등판한 도시철도 2 19:56 450
2498056 기사/뉴스 “슬리퍼에 반바지, 너무 편하다” 젊은 부부·할머니들 북적…슬세권 백화점, 무더위 특수 1 19:53 2,050
2498055 이슈 한국에서만 이상하게 높게 설치되고 있는 것 191 19:52 18,945
2498054 이슈 정용화 인스타그램 업뎃 (무신사) 7 19:49 1,001
2498053 유머 KBO) 사실상 이미 별명이 정해진거 같은 오늘 드래프트 된 선수 27 19:48 2,577
2498052 이슈 (사고영상주의) 테슬라의 회피기동 기능.mp4 17 19:48 905
2498051 기사/뉴스 KTX ‘황제표’ 매년 수천 매씩 사재기 해 온 공공기관 16 19:48 2,372
2498050 이슈 ? : 민희진이 시킨거 아님? 158 19:48 2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