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광복절에 일본어' NCT 재민, 사과 없이 침묵…스키즈 필릭스·TXT 연준과 다른 대처[TEN이슈]
3,724 31
2024.08.16 12:40
3,724 31
zGWITd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광복절에 부주의한 행동을 해 뭇매를 맞은 가운데, 이들의 대처가 갈리고 있다.

그룹 NCT 재민은 지난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일본어로 "도착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재민은 평소에도 종종 팬들과 외국어로 소통해 왔다. 다만 광복절에 일본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재민의 역사 의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다. 재민은 별도의 사과 없이 침묵하는 중이다.


비슷한 일로 논란을 빚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은 이른 시일 내에 사과했다.


필릭스는 15일 새벽 팬들과 숏폼 챌린지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본 곡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필릭스는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있어 더 공부하고, 생각하며 행동하여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지난 15일 오후 개인 공식 계정에 근황을 공유하며 일본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내 게시물을 삭제하고 16일 오전 2시께 공식 계정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연준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의의를 존중하지 못하고, 사진을 업로드하는 부주의한 모습을 보였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면서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필릭스와 연준의 사과 이후 이들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은 대부분 사그라든 상태다. 재민의 팬들은 "사과하는 편이 본인도 떳떳하지 않나", "다른 아이돌들은 인정하고 사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앞으로 광복절마다 이번 일이 언급될 것 같다"며 우려하기도 했다. 반면 오히려 재민을 감싸는 팬들도 존재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75486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34 09.10 22,3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0,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93,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0,9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04,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4,1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0,1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66,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6,5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27,9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062 유머 KBO) 사실상 별명이 결정된거 같은 이번 드래프트 선수 20:00 16
2498061 이슈 사실상 존폐문제였던 하이브 SM인수전.jpg 20:00 258
2498060 이슈 nn번째 재평가 당하는 sm평직원 성명문 28 19:57 2,519
2498059 이슈 생각보다 엄청 여린듯한 지예은 9 19:56 1,280
2498058 기사/뉴스 광주 광천권역 '교통지옥 해결사'로 등판한 도시철도 1 19:56 242
2498057 기사/뉴스 “슬리퍼에 반바지, 너무 편하다” 젊은 부부·할머니들 북적…슬세권 백화점, 무더위 특수 1 19:53 1,511
2498056 이슈 한국에서만 이상하게 높게 설치되고 있는 것 129 19:52 10,245
2498055 이슈 정용화 인스타그램 업뎃 (무신사) 4 19:49 792
2498054 유머 KBO) 사실상 이미 별명이 정해진거 같은 오늘 드래프트 된 선수 22 19:48 2,261
2498053 이슈 (사고영상주의) 테슬라의 회피기동 기능.mp4 14 19:48 678
2498052 기사/뉴스 KTX ‘황제표’ 매년 수천 매씩 사재기 해 온 공공기관 14 19:48 1,836
2498051 이슈 ? : 민희진이 시킨거 아님? 96 19:48 12,346
2498050 이슈 이시각 하이브 근황.jpg 120 19:46 11,321
2498049 이슈 뉴진스 다니엘 “저희는 저희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을 뿐인데 저희가 뭘 잘못했나요?”.x 18 19:46 1,809
2498048 이슈 영파씨 ATE THAT 챌린지 🚪 with 보이넥스트도어 리우 & 운학 19:46 78
2498047 이슈 깜짝 1위 '빅토리' 측 사재기 의혹에 "매진 회차, 단체 대관 상영" 38 19:45 2,257
2498046 이슈 아이브 장원영 공주 인스타 업뎃 28 19:44 1,318
2498045 이슈 김태리 프라다 뷰티 팝업 포토콜 참석 2 19:43 1,001
2498044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하이브 매니저, 그 팀 멤버들에 저를 ‘무시해’라고” 284 19:42 17,027
2498043 이슈 라방에서 너무 속상했던 뉴진스 한마디 224 19:40 2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