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역도 등 파리올림픽 빛낸 국가대표 '팀 SK' 환영식 개최

SK텔레콤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선전한 '팀(Team) SK' 선수들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팬사인회를 16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사인회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를 획득한 펜싱 남자 사브르팀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과 여자 사브르팀 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 선수 등이 참석한다.

SK텔레콤 임직원은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9명과 축하인사를 나누는 한편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셀카를 찍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팀 SK 출정식'을 열었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작한 훈련영상 등 숏폼 콘텐츠와 특수촬영 영상·선수 인터뷰·디지털 이벤트 등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150만여건, 인스타그램에서 480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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