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20년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8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로 오리콘에서 8억 스트리밍(단일 곡 기준)을 넘긴 가수가 됐다.
지금까지 오리콘에서 8억 재생 수를 돌파한 뮤지션은 밴드 요아소비(YOASOBI)·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 단 둘뿐이라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이번 성과는 더욱 놀랍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다이너마이트'로 오리콘 7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남성 아티스트가 오리콘에서 7억 재생 수를 넘긴 것 역시 방탄소년단이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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