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건물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 국적 여성 A 씨가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관악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 A 씨는 14일 오후 2시 10분쯤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인근 건물 안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 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B 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54554

조선족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