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럽쯤은 가야 '개근거지'라 안 놀려요"…해외여행 그렇게 많이 가더니 결국
51,971 337
2024.08.16 08:12
51,971 337

상반기 6년 만에 여행수지 최대 적자
'슈퍼엔저'에 일본 내 한국여행객 25%
청소년 등 해외 여행 인기도 영향 준듯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가 상반기 기준 6년 만에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외국인이 한국으로 여행하러 와 쓴 돈보다 한국인이 해외로 나가 쓴 돈이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 ‘슈퍼엔저’에 따른 일본 여행 증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족여행 ‘대 유행’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은행 여행수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64억 804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2018년 87억 4050만 달러 적자를 낸 이후 6년 만의 최대 적자 폭이다.

 

여행수지 적자 폭이 커진 것은 외국인이 한국으로 여행이나 유학·연수를 와서 쓴 돈(여행수입)보다 한국인이 외국으로 나가 쓴 돈(여행지급)이 크게 늘면서다.

 

상반기 여행수입액은 78억 4160만 달러에 그쳤지만 여행지급액은 143억 2200만 달러로 지급액이 수입액의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103억 9880만 달러에 이르렀던 여행수입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50억 달러대로 반토막 났다.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며 반기 기준 여행수입은 70억~80억 달러대로 증가하긴 했지만 이보다 내국인의 해외여행 회복 속도가 훨씬 빨랐다.

 

실제 올해 상반기 해외로 나간 한국인의 수는 1402만명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770만명)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특히 ‘슈퍼 엔저’의 영향으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80691

목록 스크랩 (0)
댓글 3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215 09.09 39,51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17,9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93,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0,9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03,1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3,1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0,1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66,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6,5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27,9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017 이슈 18살에 떠나 55살이 되어 돌아온 아들 19:06 59
2498016 이슈 대구 서문시장 근황.daegu 4 19:03 754
2498015 이슈 미야오 안나 & 나린 MEOVV 챌린지 1 19:02 200
2498014 이슈 실시간 뉴진스 라방 분위기 142 19:00 8,015
2498013 기사/뉴스 손흥민 '잔디 지적'에 아이유 불똥.."콘서트 취소" 민원 제기 8 18:59 317
2498012 이슈 청량 처돌이가 추천하는 가을 맞이 청량곡 모음 1 18:59 106
2498011 이슈 다른 집주인들도 원래 이러는지 좀 짜증이난 세입자 5 18:59 1,014
2498010 이슈 여자들이 조심해야 할 후려치기남(끌올) 17 18:56 1,046
2498009 이슈 의외로 음색 너무 좋은 기안84 1 18:56 216
2498008 이슈 [손준호] 경기 후 20만 위안 받기는 했다. 진징다오와 돈 빌리거나 돈 거래도 있었다 20 18:54 1,576
2498007 정보 2024 지오디 콘서트 포스터 촬영 현장 🩵 4 18:51 514
2498006 이슈 여자 2002년생이전은 이제 노처녀라고 해요 210 18:50 9,429
2498005 기사/뉴스 "머스크, 직원 4명과 성관계…IQ 높다며 출산 강요" 충격 성추문 13 18:50 1,346
2498004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1년만 올림픽홀 입성…10월 월드투어 나선다 2 18:50 253
2498003 이슈 오늘자 법원갔다가 유투버한테 추궁당하는 탈덕수용소 52 18:49 3,942
2498002 이슈 [엠카 MCOUNTDOWN] Ep.862 Line up 5 18:47 375
2498001 유머 배꼽에 로션통이 낀 아이 31 18:46 3,053
2498000 이슈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표현한 작품 5 18:46 928
2497999 이슈 손준호 : 지인이 4천만원 현금으로 주니 '선물'인줄 알았다.jpg 149 18:46 12,100
2497998 기사/뉴스 고영욱, 유튜브 막히니 X서 활동 재개 "그리워 해주는 사람들 댓글 읽어" 3 18:46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