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이 음악 장르라면?
< 시작 >
뮤지션을 꿈꾸다
곡을 만드는 사람, 뮤지션
내가 잘하는게 뚜렷하고 그 잘하는 것을 필드에 있는 같은 전문가들이 알아줬고 타 아티스트분들을 위한 곡도 정말 활발하게 쓰고 있었고 하여튼 자신감이 가득 찬 상태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나비" 같은 인생을 어떻게 보면 살고 있었죠
< 고민 >
아이돌의 길에 서다
아니요. 싫은데요?
딱 이거였던 것 같아요 그때의 저한텐 편견이 좀 있었어요 주는 노래를 불러야 하고, 살을 빼고, 보여지는 모습에 집착하면서 정해진 것들을 해야 하는 직업이 아닌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하고 있는 이 음악을 멈춰야 된다는 거 멈추기가 싫었어요 그랬던 것 같아요
< 성장 >
음악의 새로운 가치를 만나다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되게 짙게 느꼈던 것 같아요
가장 먼저 멤버들을 만난 건 영상을 통해서였어요 뭔가를 표현하려고하는 갈망이 보이는 그런 퍼포머들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음악이 사실 듣는 것, 만드는 것, 부르는 것만 음악이 아니잖아요 음악을 듣고 느껴서 몸으로 그루브를 타는 것도 음악이고
내 능력과 이 사람의 능력과 이 멤버의 능력과 이 멤버의 능력이 합쳐지면 K-POP 산업에 진짜 큰 기여를 할 수 있겠구나 그러면 나는 이 멤버들이랑 아이돌의 편견을 깰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막상 해보자! 라고 했다고 내가 바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불안과 좀 안좋은 감정과 우울함 이런거를 많이 느꼈고 멤버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춤을 잘추고 못추고는 없어 너가 표현하려고 하는게 뭔지 나는 보여"
"다른 사람이 너 춤으로 뭐라 못 그러게 나는 그렇게 너를 도와줄 거야"
라고 하는데 너무 든든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저를 이렇게 잡아주는 느낌
< 자아 >
더 큰 꿈을 향해가다
프로듀싱 능력을 넘어서
그룹의 음악적 정체성이 될 수 있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멤버가 되고 싶다
멤버들이 무대에 섰을 때 너무 행복한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그게 저의 현재로서 가장 큰 꿈이에요
https://youtu.be/3dSFdK5vS_0?si=7SfnuhFEPmfTiY8j
https://youtu.be/mBk8_cQfrVk?si=xEZm-kGpecwZin1X
https://youtu.be/295_nMZX78U?si=rNTApjOQyf0wR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