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자신의 결혼 가치관을 뚜렷하게 밝힌 김지석이 12살 연하의 후배 이주명과 공개 열애를 택했다.

지난 14일 김지석 이주명 소속사 측은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선 열애 보도를 인정했다.

김지석과 이주명은 열애를 공개하는 동시에 회사도 함께하게 됐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띠동갑이다.

 

김지석 이주명의 열애가 알려지며, 최근 김지석이 밝힌 결혼 가치관이 눈길을 끈다. 김지석은 지난 7월 28일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아버지와 결혼 관련 대화를 나눴다. 아버지의 결혼 독촉에 스트레스 받아한 김지석은 "(결혼해서) 애 낳을 생각이 없다"며 "제 마음이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김지석은 "아내랑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애한테 국한되지 않는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애가)들어서면 좋겠지만, 결혼해서 애부터 낳지 않겠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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