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삭 정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이슈로 다들 알듯한 미나리 감독
데뷔작부터 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대되며 좋은 평을 받긴했으나 대중적으로 흥행을 하거나 알려져 있는 감독은 아니었음
2018년에는 영화 만드는 일을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송도에 있는 유타대학 아시아 캠퍼스 교수직을 잠시 맡기도 함
마지막으로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미나리가 대히트를 치며 영화 감독일을 계속하게 됨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에피소드를 감독하기도 하고, 영화 트위스터스가 북미에서 준수하게 흥행하는 등 미나리 이후로 커리어 잘 유지하고 계심
트위스터스는 지금 영화관 상영중임
코고나다
이름만 보고 한국계 아닌줄 아는 사람이 많은것 같은데 코고나다는 필명이고 한국계이심. 본명은 박중은
장편 콜럼버스가 준수한 평을 받았고 2021년 두번째 작품 애프터 양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음
그 이후 파친코의 에피소드 절반, 애콜라이트의 특정 에피소드 연출을 맡았고 지금 세번째 장편영화를 계획중
피터 손
한국계 이민자 2세로 20년 이상 픽사에 재직한 애니메이터
첫번째 영화 굿다이노는 평가와 흥행 둘다 그저 그랬으나... 두번째 장편 엘리멘탈은 한국 포함 개봉국가들에서 장기 흥행에 성공해 최근 픽사 개봉작중에 흥행 상위권에 속하게됨
셀린 송
출생은 한국이나 어린시절 부모님을 따라 캐나다로 이민간 이민 1.5세대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스가 북미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아트하우스 영화임에도 엄청난 흥행을 기록함
패스트 라이브스의 높은 평가와 흥행 덕분에 차기작 머티리얼리스트는 주연 다코타 존슨,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반스라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최근 촬영이 끝남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텐데 아버지가 넘버 3를 만든 한국감독 송능한
송능한 감독의 영화 세기말이 영화 속에 평론가들을 저격하는듯한 대사로 평론가들에게 단체 보이콧을 당했고 그 일로 한국 영화계를 떠나 이민했는데, 그 따님도 영화감독이 된것
이성진
이민자 1.5세대로 원래는 소니 리라는 영어식 이름을 사용했으나 봉준호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을때, 미국인들이 봉준호 박찬욱 같은 감독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려는것을 보고 한국식 이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명을 본명으로 바꾸심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골든 글로브 TV부문 작품상 수상, 에미상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무려 8관왕을 달성함(미니시리즈 TV부문 작품상, 감독상, 작가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캐스팅상, 코스튬상, 편집상)
이후 방탄소년단 RM의 솔로뮤비 연출을 맡기도 하면서 차기작 계획중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