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소광’ 브라이언X뱀뱀, 닮은 듯 다른 찰떡궁합
2,175 4
2024.08.15 00:59
2,175 4
🔗 https://naver.me/57VNl5Qx


QjVPEr


브라이언과 뱀뱀이 찰떡궁합 청소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브라이언이 ‘청소 헬퍼’ 뱀뱀과 첫 만남을 가졌다. 브라이언은 헬퍼가 집에 온다는 깜짝 소식에 긴장했지만, 뱀뱀의 등장에 “천사를 보내줬다”라며 기뻐했다. 뱀뱀은 과거 브라이언과 많은 청소 공감대를 형성하며 ‘청소광 도플갱어’로 인정받은 바 있기 때문.

뱀뱀은 브라이언의 집이 정말 깨끗할지 궁금해하며, 청소광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기도 했다. 브라이언이 방심한 사이 냉장고 위 먼지 색출까지 나섰지만, 청소광답게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었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불시에 냉장고 검사를 시작한 뱀뱀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를 발견해 브라이언을 당황하게 했다.

‘NEW 청소광즈’ 브라이언과 뱀뱀은 비슷한 듯 다른 청소 스타일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브라이언은 각종 청소 기기와 식기 세척기를 활용하는 기계파인 반면, 뱀뱀은 알코올 스프레이와 손 설거지를 선호하는 아날로그파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방식을 의아해하다가도, 금세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을 보이며 청소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이후 첫 청소 의뢰를 기다리던 두 청소광 앞으로 김구라의 제보가 도착했다. 아들인 그리 집에 갈 때마다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지저분해 속상하다며, 그리가 입대하기 전 집을 정리해달라는 것. 브라이언과 뱀뱀은 각자 애용하는 청소 용품을 챙기며 의지를 다졌다.

두 청소광이 확인한 그리의 집은 김구라가 제보한 내용 그대로였다. 물건이 많아 복잡하고, 집 곳곳에 먼지가 가득한 상태. 그리는 휴가를 받고 나왔을 때 편하게 쉴 수 있는 집을 바란다며, 특히 컴퓨터 앞 책상이 아닌 식사 공간이 확보되기를 원했다.

본격적인 청소에 돌입한 세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과감하게 버리며 빈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다음 뱀뱀이 챙겨온 먼지털이와 알코올 스프레이, 브라이언의 스팀 청소기를 이용해 곳곳에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청소광들의 손길에 깨끗해진 방바닥을 보고, 그리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라며 감격하기도 했다.

끝을 모르고 이어진 그리 집 청소에도 브라이언과 뱀뱀은 청소가 재밌다며 웃는 얼굴로 냉장고와 책상을 닦았다. 청소광들의 광기 어린 청소에 그리는 “청소를 좋아해봤자 얼마나 좋아하겠어 했는데, 진짜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다”라며 신기해했다.

집을 오래 비우는 그리를 위해 습기 관리와 보안 관리 팁도 전수한 두 사람. 이후 바뀐 집을 보며 살맛 난다며 극찬하는 그리에 매우 만족하며 첫 번째 청소를 무사히 마쳤다.

한편 신개념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 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211 09.09 36,9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12,9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86,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09,0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295,3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2,1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09,3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63,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92,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23,9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454 기사/뉴스 특전사와 화해한 5·18단체 "광주시민에 배반…깊이 사죄" 13:15 32
308453 기사/뉴스 [단독] 아이유·제니 단골 호텔 ‘아만’, 韓 진출…서울 이어 제주 상륙 5 13:13 694
308452 기사/뉴스 쯔위 “트와이스 막내인데, 엔믹스 막내 규진이랑 나이 차 너무 많이 나” (가요광장) 10 13:05 1,141
308451 기사/뉴스 트와이스 쯔위 “솔로 활동 롤모델=선미, 박진영 버블 구독 안 해”(정희)(종합) 4 13:00 668
308450 기사/뉴스 기사 한줄 한줄이 환장인 80대 시아버지가 베트남인 며느리 성폭행하려다 집유받은 사건 17 12:54 2,092
308449 기사/뉴스 베트남서 태풍 ‘야기’로 201명 사망·실종…올해 亞서 가장 강력 6 12:52 855
308448 기사/뉴스 살인죄 출소 3년여 만에…내연녀 남편 살해한 50대 남성 3 12:43 741
308447 기사/뉴스 싱가포르에서 여성을 성폭행해 일본인최초로 태형 선고받은 30대 남성 55 12:34 3,144
308446 기사/뉴스 혜리의 간절함, 결국 '빅토리'했다...한 달 만에 1위 역주행 [박스오피스] 149 12:32 10,898
308445 기사/뉴스 '가을 폭염' 절정‥서울 35도 '신기록' 가능성 19 12:26 1,115
308444 기사/뉴스 ‘영탁쇼’ 영탁, 출연료 전액 ‘사랑의 밥차’ 기부 2 12:19 429
308443 기사/뉴스 [리뷰] 통쾌하고 화끈한 '무도실무관'…김우빈이 그린 청춘 성장기 12:16 546
308442 기사/뉴스 홍명보호 전술에 "이게 뭐냐고"‥오만 이겨도 "찝찝" 8 12:12 1,427
308441 기사/뉴스 [와글와글] 빵 먹다 '컥'‥주지사가 응급조치로 살려내 4 12:07 1,164
308440 기사/뉴스 사라지는 임금 인상효과…실질임금 3년째 ‘마이너스’ 4 12:03 631
308439 기사/뉴스 TBS, 오늘부터 독립 경영‥행안부,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고시 5 12:01 592
308438 기사/뉴스 "반려견 14만원에 팔아요"…동물권단체, 쿠팡·네이버 등 업체 고발 4 11:54 1,162
30843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김학민 PD "우리가 백종원 선택? 오히려 우리를 골라줘" 11:53 746
308436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김은지 PD "세트장 1000평·40명 동시 조리 가능" 3 11:49 1,200
308435 기사/뉴스 박창현 아나운서, 결혼 7년만 이혼→‘돌싱글즈6’ 출연 5 11:46 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