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청소광’ 브라이언X뱀뱀, 닮은 듯 다른 찰떡궁합
2,674 4
2024.08.15 00:59
2,674 4
🔗 https://naver.me/57VNl5Qx


QjVPEr


브라이언과 뱀뱀이 찰떡궁합 청소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브라이언이 ‘청소 헬퍼’ 뱀뱀과 첫 만남을 가졌다. 브라이언은 헬퍼가 집에 온다는 깜짝 소식에 긴장했지만, 뱀뱀의 등장에 “천사를 보내줬다”라며 기뻐했다. 뱀뱀은 과거 브라이언과 많은 청소 공감대를 형성하며 ‘청소광 도플갱어’로 인정받은 바 있기 때문.

뱀뱀은 브라이언의 집이 정말 깨끗할지 궁금해하며, 청소광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기도 했다. 브라이언이 방심한 사이 냉장고 위 먼지 색출까지 나섰지만, 청소광답게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었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불시에 냉장고 검사를 시작한 뱀뱀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를 발견해 브라이언을 당황하게 했다.

‘NEW 청소광즈’ 브라이언과 뱀뱀은 비슷한 듯 다른 청소 스타일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브라이언은 각종 청소 기기와 식기 세척기를 활용하는 기계파인 반면, 뱀뱀은 알코올 스프레이와 손 설거지를 선호하는 아날로그파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방식을 의아해하다가도, 금세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을 보이며 청소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이후 첫 청소 의뢰를 기다리던 두 청소광 앞으로 김구라의 제보가 도착했다. 아들인 그리 집에 갈 때마다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지저분해 속상하다며, 그리가 입대하기 전 집을 정리해달라는 것. 브라이언과 뱀뱀은 각자 애용하는 청소 용품을 챙기며 의지를 다졌다.

두 청소광이 확인한 그리의 집은 김구라가 제보한 내용 그대로였다. 물건이 많아 복잡하고, 집 곳곳에 먼지가 가득한 상태. 그리는 휴가를 받고 나왔을 때 편하게 쉴 수 있는 집을 바란다며, 특히 컴퓨터 앞 책상이 아닌 식사 공간이 확보되기를 원했다.

본격적인 청소에 돌입한 세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과감하게 버리며 빈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다음 뱀뱀이 챙겨온 먼지털이와 알코올 스프레이, 브라이언의 스팀 청소기를 이용해 곳곳에 쌓인 먼지를 제거했다. 청소광들의 손길에 깨끗해진 방바닥을 보고, 그리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라며 감격하기도 했다.

끝을 모르고 이어진 그리 집 청소에도 브라이언과 뱀뱀은 청소가 재밌다며 웃는 얼굴로 냉장고와 책상을 닦았다. 청소광들의 광기 어린 청소에 그리는 “청소를 좋아해봤자 얼마나 좋아하겠어 했는데, 진짜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다”라며 신기해했다.

집을 오래 비우는 그리를 위해 습기 관리와 보안 관리 팁도 전수한 두 사람. 이후 바뀐 집을 보며 살맛 난다며 극찬하는 그리에 매우 만족하며 첫 번째 청소를 무사히 마쳤다.

한편 신개념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 MBC ‘청소광 브라이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미샤🧡]건성러가 사랑하는 겨울 필수템, 미샤 겨울 스테디셀러 비폴렌 체험단 이벤트 637 10.23 35,2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49,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92,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62,6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26,3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29,7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16,2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15,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65,9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98,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21 기사/뉴스 이수만 SM 전 프로듀서, '잘파팝'(POP) 그룹 만든다...가요계 복귀 11:23 131
314320 기사/뉴스 45세 신화 이민우, 결혼정보회사 충격 진단 "손주 못본다"[살림남2] 11:22 268
314319 기사/뉴스 만약 이 사람이 출근하다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가도, 최악의 경우 사망을 해도 나한테는 연락이 안 오니까 모를 거 아녜요. 6 11:17 926
314318 기사/뉴스 고등학교 무상교육 중단 논란? 예산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듀톡] 8 11:03 632
314317 기사/뉴스 ‘평생 무자녀’ 여성 비율 세계 1위, 한국이 아니네?...일본 28% ‘최고’ 30 10:49 1,685
314316 기사/뉴스 구성환, 14년 전 모습 공개…이장우 "태어날 때부터 이 몸 아냐"(나혼산) [텔리뷰] 10:42 1,828
314315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최고 7.6%…구성환, '아기 배놈'의 극한 등산 10 10:38 2,258
314314 기사/뉴스 흉기 휘둘러 전 부인 살해한 이집트 국적 남성 체포 11 10:24 1,974
314313 기사/뉴스 불법 촬영 두 차례 선처받은 20대…이번엔 여자 화장실 숨어들었다 31 10:02 2,223
314312 기사/뉴스 "손 넣으라고 했지 가슴 만지라고는 안했다"…압구정 박스녀의 '황당' 주장 5 09:49 3,099
314311 기사/뉴스 에이스(A.C.E), 'PINATA' 인트로 개인컷 공개…컴백 기대감 높인 美친 비주얼 09:45 473
314310 기사/뉴스 "성형 심해"·"외모 충격"…연예기획사 리포트 실체, 진짜 이럴까? 18 09:41 1,763
314309 기사/뉴스 ‘1박 2일’ 문세윤, 수상 액티비티 도중 조난? “나 죽겠네” 09:36 975
314308 기사/뉴스 법원 “영장심사 뒤 수갑 차고 호송된 전광훈에 300만원 국가 배상해야” 4 09:35 925
314307 기사/뉴스 "이 액션은, 감정이다"…강동원, '전,란'의 칼날 2 09:24 877
314306 기사/뉴스 "영철씨 맞죠?"…'안경' 쓴 사람 쳐다봤을 뿐인데 신상털렸다 6 09:24 3,490
314305 기사/뉴스 "핼러윈데이 앞두고 또?"…한밤중 성수동 700여명 '아수라장' 왜 5 09:21 2,824
314304 기사/뉴스 억까 수준 선넘었다…하이브 잡은 국감, 창피하다 못해 참담 [TEN스타필드] 577 08:54 30,584
314303 기사/뉴스 라포엠, 오늘(26일) 세종문화회관서 단독 콘서트 개최 08:44 721
314302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이란에 보복 공습 단행"<악시오스> 55 08:25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