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요 일간 가디언은 “K팝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잠재적 징역형이나 무거운 벌금형에 직면해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슈가 측 ‘사건 축소 해명’ 논란을 세세하게 다루면서 BTS가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문화평론가의 전망을 인용했다.
가디언은 “군에 입대하지 않고 대체복무를 하고 있던 슈가는 사고 전 맥주 한 잔만 마셨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혈중알코올농도 0.227%는 맥주 한 잔으로는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수치라는 국내 언론의 설명을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1804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