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제일 잘생기고 웃긴 형으로 소개된 차승원이 5년 만에 '유퀴즈'를 다시 찾았다. '유퀴즈' 초창기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던 차승원은 "당시에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본질을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차승원은 이날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 출연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주 '유퀴즈'에 출연했던 엄태구가 차승원에게 인사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차승원과 엄태구는 영화 '낙원의 밤'으로 만나 친분이 있다고. 이어 차승원은 수줍음이 많은 엄태구의 굳은 모습에 엄태구 성대모사를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더불어 차승원은 엄태구에 대해 "좋은 친구다, 연기할 때는 야수와 같다"라고 칭찬했다.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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