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때 야구를 포기하고 공부를 시작할 당시 전교생 755명 중 750등
중학교 1학년 교과서부터 다시 보기 시작함
새벽 3시 취침, 아침 7시 기상하여 자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밥먹는 시간 빼고 전부 공부에 투자
심지어 걸어다닐 때도, 대중교통을 탈 때도 영어단어와 수학공식을 암기하면서 다님
당시 반 정원이 52명이었는데 51등에서 반 11등까지 성적 수직상승
하지만 고1, 고2때 누적된 내신성적 때문에 대학을 진학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고3 2학기때 자퇴하고
다음해 검정고시와 수능을 치르고 2001년 인하대 법대 입학에 성공
그리고 제 51회 사법시험 합격, 2013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김앤장 입사
김앤장 근무 도중 판사로 임용되어 서울중앙지방법원을 거쳐 현재는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근무중